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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훔치려던 청소년 2명 총격 부상

애틀랜타 남서부 주택가에서 현관 앞에 놓인 택배를 훔치려던 청소년 2명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경, I-285 외곽 벤저민 E. 메이스 드라이브 인근 셀레스트 레인 선상의 한 타운홈 단지에서 일어났다.   애틀랜타 경찰 조사 결과, 현관 앞에 놓여 있던 몇 개의 소포를 훔치려던 중 집주인 라킴 브랫포드(34)가 절도를 막기 위해 총을 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또 주거 침입은 아니었으며, 총격이 집밖에서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2명 중 15세 소년은 발에 총상을 입었으나 중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1명은 팔에 총상을 입고 그레이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집주인은 이날 늦게까지 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그를 가중폭행과 중범죄 무기소지 혐의로 기소했다.   김지민 기자청소년 택배 총격 부상 청소년 2명 애틀랜타 경찰

2025.12.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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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차량에 있던 남성, 다운타운서 총격 부상

LA다운타운에서 차 안에 앉아있던 남성이 묻지마 총격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최근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잇따르면서 운전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LA경찰국(LAPD)은 27일 오전 4시 4분쯤 사우스 호프 스트리트의 801블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출동 직후, 차 안에서 왼쪽 어깨에 총상을 입은 피해자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는 차 안에 앉아 있던 피해자에 접근해 수차례 총격을 가했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어두운 색 세단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시애틀에서 한 남성이 신호 정차 중이던 차량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한인 권이나씨와 태아가 숨진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또 지난해 5월 사우스LA에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코인론드리 주차장에 세워둔 밴에 타고 있던 이달근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었다. 김예진 기자다운타운 정지 남성 다운타운 총격 부상 정지 차량

2023.06.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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