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시카고 대중교통국)가 실시간으로 잠재적인 총기 위협을 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테크 기업 ZeroEyes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CTA의 보안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해 총기가 감지될 경우 소지자의 이미지, 총기 종류, 위치 정보가 ZeroEyes 운영 센터로 전송되고 전문가들이 위협 여부를 확인한 후 지역 당국에 곧바로 통보한다. CTA는 이 시스템은 위협 감지 후 1분 이내에 경찰에 알릴 수 있어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AI 기반 기술은 이미 다른 주요 대중교통 시스템, 학교, 그리고 시카고 네이비 피어(Navy Pier)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TA 도발 R. 카터 주니어 회장은 “승객과 직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이 모두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TA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위해 업체측과 12개월 간 최대 비용 20만 달러로 계약했으며 연간 보안 예산으로 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Luke Shin실시간 총기 총기 위협 이미지 총기 위협 여부
2024.08.29. 13:29
커머스 지역 주택가 길에서 대낮에 총으로 여성을 폭행하고 강제로 차에 태워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26일 오후 2시경 해당 사건의 용의자인 윌리엄 가르시아(32)를 납치 혐의로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가르시아에게는 12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고 범행에 이용한 차량은 압수됐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사건의 피해 여성은 아무런 피해 없이 안전하게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현재 피해 여성으로부터 정확한 사건 정황을 청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셰리프국의 다른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가정내 분쟁일 수도 있는 것 같다고 한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다. 피해 여성은 25일 오후 4시 21분쯤 휴대폰을 들고 통화하면서 뒤에 누가 쫓아오는지 계속 주위를 살피며 주택가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한 차량이 다가와 여성이 서 있는 주택 드라이브웨이에 멈췄다. 그리고 곧 총기를 든 남성이 운전석에서 뛰쳐나와 여성에게 다가가 총기로 폭행한 뒤 앞좌석에 강제로 태우고 달아났다. 당시 범행 장면은 인근 주택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에 모두 찍혀 있었다. 김병일 기자용의자 총기 용의자 체포 총기 위협 피해 여성
2023.04.27. 10:29
한인 학생도 다수 재학중인 UC버클리에서 교직원 협박 사건이 발생,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수시간 동안 캠퍼스가 폐쇄됐다. UC경찰(UCPD)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30분쯤 학생교육센터내 501호에서 정학 처분을 받은 한 학생이 교직원을 협박했다. UCPD 관계자는 “이 학생은 처벌 내용에 불만을 갖고 ‘이 모든 일의 원인은 나다’라며 소리쳤고 특정 물체를 들고 교직원을 위협한 뒤 건물 밖으로 나갔다”며 “이 학생은 경찰에 의해 체포됐으며 현재 협박 혐의로 구금돼 정신감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UC버클리는 사건이 발생하자 즉각 모든 대면 수업을 취소하고 오전 9시30분부터 캠퍼스 전체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캠퍼스에는 UCPD 경관 20여 명이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또, 버클리고등학교 등이 소속돼있는 버클리통합교육구(BUSD) 역시 경계 강화를 의미하는 ‘소프트 록다운(soft lockdown)’을 발령하기도 했다. 대피명령 등은 사건 발생 4시간여 후인 오후 2시쯤 모두 해제됐다. 장열 기자버클리 총기 uc버클리 총기 총기 위협 수업 취소
2022.04.21. 11:46
유엔본부 총기 총기 위협
2021.12.02.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