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뉴욕주 총기 폭력 지속적 감소

뉴욕주 총기 폭력 사건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025년 총기폭력 지표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에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총격 사건과 피해자, 사망자 수가 모두 전년 및 팬데믹 이후 고점이었던 2021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정부의 총기폭력 근절 프로그램(GIVE·Gun Involved Violence Elimination)이 시행된 지역에서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해당 지역의 총격 사건은 2021년 1분기 229건에서 올해 81건으로 약 65% 줄었다. 총격 피해자 역시 같은 기간 262명에서 88명으로 66% 감소했고, 사망자는 28명에서 11명으로 74% 줄었다.     이는 지역 경찰과 커뮤니티 단체가 협력해 예방 중심 대응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호컬 주지사는 “공공 안전은 뉴욕주의 최우선 과제이며, 최신 통계는 지역사회 기반 예방 프로그램과 총기 폭력 방지 전략에 대한 투자가 계속해서 생명을 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일부 도시에서는 총격 사건이 아예 발생하지 않는 성과도 나왔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유티카, 트로이, 뉴버그, 마운트버넌, 헴스테드 등 5개 도시에서 총격 사건이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버팔로의 경우 20여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총기폭력 수치를 기록했으며, 총격 사망자는 2021년 1분기 16명에서 올해 1명으로 감소했다.     주정부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공공안전 예산 확대 ▶지역사회 기반 폭력 예방 프로그램 ▶불법 총기 및 이른바 ‘고스트건’ 단속 강화 등을 꼽았다.     로사나 로사도 뉴욕주 형사사법서비스국장은 “폭력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하는 인력, 프로그램 및 파트너십에 투자할 때 실질적인 결과를 볼 수 있다”며 “주 전역에서 나타나는 진전은 법 집행기관과 지역 사회단체가 협력해 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총기 총기폭력 지표 총기폭력 수치 총기폭력 근절

2026.04.21. 21:4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