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총영사관저에서 ‘단기 제4357주년 개천절 경축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총영사관은 LA지역에 파견된 외교사절, 미국 선출직 정치인 및 공무원, 한인 등 여러 인사를 초청했다. 김영완 총영사는 한국의 역사와 발전상을 알리고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 관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총영사관 측은 행사에서 한국 가곡 공연, 전통복식인 한복 패션쇼 등을 선보였다. 김상진 기자개천절 행사 개천절 행사 개천절 경축 총영사관 측은
2024.10.02. 20:35
워싱턴 총영사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기자회견이 25일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을 자처한 것은 몽고메리 한인회 김용하 회장과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 우태창 회장. 이들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총영사관의 행태가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시정 및 관련자 처벌"까지 요구했다. 주장에 따르면, 김용하 회장은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4월 중에 총영사관 관계자에게 전화로 취임식 참석을 신청했던 김 회장은, 국민의 힘 해외총괄본부 MD동북부 특보위원장으로 임명돼 있던 상태이기 때문에 참석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외교부에서 확인한 결과 "주미대사관 영사과로부터 보고받은 것이 없어 참가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취임식에도 못 가고 미국으로 돌아온 김 회장은 총영사관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려 했다. 무슨 결격사유로 참석이 불허됐는지 알고 싶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총영사관은 "신청 받은 적이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은 것. 더욱 어이가 없었다. 김 회장 자신이 전화로 취임식 참석 신청을 하면서 함께 신청해 준 이 모씨는 아무런 문제 없이 참석이 허가됐기 때문이었다. 김용하 회장은 여러 경로를 통해 이에 대해 항의했지만 총영사관은 언제나 "신청을 받은 적이 없다"는 답변만 전했다. "신청이 실수로 누락됐다는 등 담당자 사과만이라도 받으면 이해할텐데, 어처구니 없고 답답한 심경에 기자회견까지 하게 됐다"는 김 회장은 "관계기관 민원, 청와대 청원 등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우태창 회장은 더욱 단호했다. 지난 수십년간 워싱턴 한인사회의 가감없는 '쓴소리'를 총영사관 등에 전달해왔던 우 회장은 "총영사관과의 소통이 완전히 거부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회장에 따르면, 노인연합회 명의로 총영사관에 발송한 각종 서한은 지난해부터 십수개가 넘는다. 대부분 서신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한 우 회장의 항의에 총영사관 측은 "서신을 받은 적 없다"는 설명만 내놨다. "어이없는 답변에, 등기(Certified Mail)로 서신을 보냈고, 배달확인까지 했다"는 우 회장은 해당 서신마저 "받은 바 없다"는 총영사관 측에 분노를 느꼈고, "이는 동포들에 대한 서비스가 본업인 총영사관의 직무유기이며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총영사관 기자회견 워싱턴 총영사관 총영사관 관계자 총영사관 측은
2022.07.29. 7:33
LA총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당분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총영사관 측은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이 지난 4일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해제했지만, 총영사관 민원실은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당분간 실내 마스크 착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영사관 측은 민원실 내 감염예방을 위해 긴급하지 않은 업무는 가급적 방문을 미뤄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민원인은 방문을 위해 영사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www.consul.go.kr)을 반드시 해야 한다. 총영사관 측은 방문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영사관 민원실 la총영사관 민원실 실내 마스크 총영사관 측은
2022.03.07.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