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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뱅크 2분기 순익 748만불

PCB뱅크의 2분기 영업 실적이 월가 전망치를 상회했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은 27일 2023년 2분기 순이익이 748만 달러(주당 52센트)라고 밝혔다. 월가가 전망한 주당 48센트보다 4센트 더 많다. 다만 직전 분기의 1030만 달러(주당 70센트)보다 18센트 적었다. 전년 동기의 909만 달러(주당 60센트)와 비교해도 8센트 적은 수치다.   총자산, 대출 예금 모두 전년 동기와 지난 분기보다 증가했다. 은행의 2분기 총자산은 25억5635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3억4456만 달러에서 9.0% 늘었다. 직전 분기의 25억52만 달러와 비교하면 2.2% 증가한 것이다.   21억2243만 달러인 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억3301만 달러 대비 15.8%나 급증했다. 20억9244만 달러였던 지난 1분기보다도 1.4% 늘었다.   예금은 21억8823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9억9761만 달러 대비 9.5% 성장했다. 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21억4169만 달러에서 2.2% 불어났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19%로 전 분기 대비 0.50%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자마진(NIM)은 3.55%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0.24%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단 0.46%포인트 내렸다.   이사회는 이날 주당 18센트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8월 11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8월 18일이다.     우훈식 기자뱅크 순익 전년 동기 총자산 대출 직전 분기

2023.07.28. 0:17

오픈뱅크 815만불 순익…자산 18억불 돌파

오픈뱅크의 지주사인 OP뱅콥은 올 1분기 총 815만 달러(주당 53센트)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28일 공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508만 달러보다 61%가 증가한 것이다.     또 월가가 예상한 주당 52센트보다 1센트가 더 많았다. 하지만 직전 분기의 913만 달러에 비해서는 11%가 감소했다.     총자산, 대출, 예금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직전 분기보다는 모두 1억 달러 이상 늘어 눈에 띄었다.   총자산 규모는 18억6400만 달러로 18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다. 대출 역시 작년보다 28% 늘어난 15억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예금은 2021년 1분기보다 30%나 급증한 16억7200만 달러로 16억 달러를 넘어섰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순이자마진(NIM)도 작년보다 향상됐다. ROA는 전년보다 0.41%포인트가 오른 1.85%였다. NIM도 지난해와 비교해서 0.32%포인트 웃돈 4.12%로 나타났다.   OP뱅콥 이사회는 이날 주당 10센트의 현금 배당도 발표했다. 5월 12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한해서 5월 26일 배당금이 지급된다. 진성철 기자오픈뱅크 순익 총자산 대출 총자산 규모 전년 동기

2022.04.28. 20:31

유니뱅크 207만불 순이익…전년비 28% 증가

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도 올 1분기에 좋은 영업 실적을 올렸다.   은행의 지주사 유엔아이파이낸셜콥의 26일 발표에 따르면, 당기 순이익이 207만 달러(주당 37센트)로 전년보다 28%가 더 늘었다.     총자산, 대출, 예금 등 외형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총자산 규모는 4억79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6%가 늘었다. 총대출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3억5700만 달러였다. 총예금은 4억 달러에 육박했다.   은행의 총자산순이익율(ROA)은 1.94%로 2%에 근접했으며 순이자마진(NIM)은  4.66%를 기록했다. 진성철 기자유니뱅크 순이익 당기 순이익 워싱턴주 한인은행 총자산 대출

2022.04.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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