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최고 부자는 누구?
워싱턴 지역 최고 부자는 캔디 제조회사 마스 Inc.의 상속녀 재클린 마스로 나타났다.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업데이트 자료 보고서를 통해 400명의 최고 부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재클린 마스가 422억달러를 보유해 버지니아 1위를 차지했다. 마스는 미국 최대 캔디 제조회사 마스 Inc.의 창업주 프랭클린 마스의 손녀다. 마스 Inc.는 비상장 기업으로 주식 대부분은 가족 구성원이 소유하고 있다. 마스는 버지니아 서부 플레인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릴랜드는 아네트 레너와 그 일가족이 62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레너는 2023년 사망한 부동산개발 업자 테드 레너의 미망인이다. 테드 러너는 MLB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주이기도 했다. 워싱턴DC는 원유수출회사 벤처 글로벌 창업주 마이클 세이벌이 128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백악관에서 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43억달러에서 73억달러로 늘었다. 400대 부자가 소유한 순자산은 6조6천억달러로, 1년전에 비해 1조2천억달러 증가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 지역 워싱턴 지역 최고 부자 캔디 제조회사
2025.09.10.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