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3일 전날보다 0.7센트 오른 갤런당 6.466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6월 14일 세웠던 역대 최고치인 6.462달러를 갈아치웠다. 개솔린 가격은 지난 31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기간에 갤런당 1.22달러가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갤런당 2달러 5센트나 급등한 가격이다. 2일과 3일 개솔린 가격 상승폭은 하루 10센트 이상 올랐던 지난 주와 비교하면 대폭 줄어든 것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이날 갤런당 6.42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일 6.429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인 6월 12일의 6.41달러를 넘어선 이후 2일 0.7센트가 하락한 뒤 이날 다시 0.1센트가 올랐다. 김병일 기자la카운티 개솔린값 la카운티 개솔린값 사상 최고가 최고가 경신
2022.10.03. 11:51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최고가도 곧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LA카운티의 경우 전날 보통 개솔린의 갤런당 평균 가격이 6달러를 훌쩍 넘어선 데 이어 29일에도 15.3센트가 뛰어 오르며 6.26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가격 상승 폭은 2012년 10월 5일 이후 하루 상승 폭으로는 최대치에 해당한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7월 6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27일 연속 상승세에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갤런당 1.015달러가 올랐다. 한 주 전보다는 67.4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98.2센트가 인상됐다. 1년 전보다는 거의 2달러에 가까운 1.852달러가 더 비싸다.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6월 14일 갤런당 6.462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80일 동안 78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1.216달러가 내려간 뒤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29일 평균 개솔린 가격은 최고가보다 20.1센트 낮은 가격이다. 최근처럼 하루에 10센트 이상 오르는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이번 주말 안으로 최고가 경신이 유력하다. 오렌지 카운티도 이날 15.9센트가 급등하며 6.251달러를 기록했다. 오렌지 카운티는 지난 6월 12일 기록한 갤런당 6.41달러가 역대 최고가이다. 김병일 기자개스값 최고치 최고치 경신 최고가 경신 역대 최고가
2022.09.2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