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들이 눈부신 과학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잡도록 도와드려요.”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이하 G-CEO)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 회장 김용)가 제1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주최하고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11기 과정은 OC, 댈러스, 샌타클래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하와이 한인회의 협력으로 마련된다. 11기 과정은 7월 16일(화)부터 8월 8일(목)까지 4주 동안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강의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6~9시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타주, 외국 거주 수강생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면 된다. 졸업식은 8월 10일(토)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졸업식엔 최근 2년 연속 한양대 총장이 참석했다. 김용 회장은 “올해는 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우리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과학기술 관련 강좌를 준비했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화두가 된 건강한 장수에 관한 강좌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1주차엔 비즈니스인포메틱스학과장인 차경진 교수가 ‘포커스 온 커스터머: 데이터로 경험을 디자인하라’, 2주차엔 신규식 로봇공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의 변화’에 관해 강의한다. 윤호주 호흡기내과 교수는 3주차에 ‘100세 시대 건강한 장수 전략’, 송지성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는 4주차에 인공지능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미래의 관계와 경험’ 강좌를 진행한다. 한양대 G-CEO 과정의 장점은 오렌지카운티 한인 최고경영자들에게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오석 사무총장은 “11기가 끝나면 G-CEO 동문이 300명이 넘는다. 동문에겐 한양대 국제병원 종합검진 할인 등 많은 혜택을 준다”고 말했다. 동문들은 총동문회 골프 대회와 각종 소모임을 가지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헬렌 나 부회장은 “대면 강좌 수강생은 30명으로 제한되니 서둘러 등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타주, 외국 거주자만 해당되는 온라인 수강생 수엔 제한이 없다. 등록 서류 접수는 홈페이지(HanyangGCEO.COM)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등록 마감일은 6월 30일이다. 수강료는 3500달러다. 이달 31일까지 조기 등록할 경우, 500달러 할인된 3000달러다. 온라인 수강료는 200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926-5011)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최고경영자 기술 과학기술 발전 총동문회 대회 과학기술 관련
2024.05.01. 20:00
“한국외대 ‘글로벌CEO(GCEO)’는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워싱턴DC 주요 도시에서 최고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강의를 제공합니다. 한국외대 우수 교수진이 각 도시를 찾아 직접 강연하고, 원우들은 다양한 사업 인적 네트워크도 쌓을 수 있습니다.” 한국외대 GCEO LA 15대 총원우회 회장단이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원우 484명을 대표해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15대 총원우회 회장은 고암건설 김춘식 대표가 맡는다. 김춘식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며 외대 GCEO 과정도 주요 도시에서 대면 수업을 재개했다”며 “GCEO는 한인사회에 처음 선보인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다른 프로그램의 좋은 모델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총원우회에 따르면 GCEO는 지난 2008년 LA에서 시작했다. 이후 미국 5개 주요 도시로 확대됐고 매년 1월 한국외대 우수 교수진을 통한 최고경영자 과정이 진행된다. 신청자는 5주 동안 재무관리, 인사관리, 마케팅, 아메리카 역사, 인문학과 예술, 4차 혁명과 미래 등 경영자라면 꼭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교양과목을 배울 수 있다. 김 회장은 “GCEO 과정은 무엇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꼭 필요한 것을 가르친다”며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 직장 임원진 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주변에 추천할 정도”라고 말했다. GCEO 수료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확대도 큰 장점이다. 차종호 부회장은 “원우들이 활동하는 직종이 다양하다. 여러 배경을 가진 사업가들과 교류하고 안목을 넓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원우회는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우들은 향수제조, 록밴드, 볼링, 합창, 사진, 하이킹 등 10가지 모임에 참여해 친목을 다진다. 한편 GCEO LA총원우회는 오는 8월 1일 한국외대 박정운 총장 LA간담회, 8월 5일 그리피스파크 야유회, 10월 오렌지카운티 세계한상대회 전미주 GCEO 원우회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213)272-7453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최고경영자 한국외대 최고경영자 과정 한국외대 박정운 한국외대 우수
2023.07.20. 20:11
연세대 글로벌CEO 총연우회(YGCEO, 회장 장준)가 업그레이드된 연세대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YGAMP) 제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YGCEO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5주간 매주 3회(목, 금, 토요일) USC 공대 강의실에서 제8기 연세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한다. YGCEO 장준 회장은 “연세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8기부터 AMP 과정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졸업생들에게 연세대 동문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직 교수들의 명강의는 물론 280여 졸업생들과의 네트워킹 등 배움과 만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 회장은 “동문회 준회원 자격이 부여된 기존 졸업생들도 내년 3월부터 온라인 3개월 과정을 추가 수료하면 정회원으로 승격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과정에는 연세대학교 김상근, 최선미, 허현승, 조창환, 박희준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리더십, 기업 운영/관리, 경제 진단/전망, 디지털마케팅, 불확실성 시대의 생존/성장 전략 등의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3기 송인선 동문은 “교육을 받으면서 한국 명문사학의 강의를 체험해보고 싶어 참여했는데 대만족”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3기 피터 이 동문도 “강의 내용은 물론 좋은 분들과 새로운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출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을 보탰다. 모집 인원은 미주지역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는 최고경영자, 관리자 혹은 이에 준하는 40명으로 등록 마감은 내달 30일까지며 수강료는 5000달러다. 수강 기간 USC 주차증도 제공된다. 수료생 혜택으로는 연세대총장과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 발급을 비롯해 본인과 직계가족 대상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 20% 할인, 수강 학기에 한해 연세대 중앙도서관 이용 가능한 학생증 발급 등이 제공된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13-316-8989/714-315-3838)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글로벌 최고경영자 연세대 동문회 연세 글로벌 YGCEO AMP YGAMP 연세대
2023.05.24. 0:02
연세 글로벌 총연우회(YGCEO·회장 장준)가 지난 4월 17일부터 기존 수료생 1기부터 7기를 대상으로 3개월 과정 온라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온라인 교육에 연세대에서 제공하는 런어스(LearnUs) 프로그램을 활용해 190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완료 후 연세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AMP) 이수자로 연세대 정회원 동문이 된다. 오는 9월 12일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공관에서 수료식도 열릴 예정이다. 연세 글로벌 경영자 과정이 올해부터 연세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YGAMP)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8기 AMP 과정은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USC에서 열리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문의: (714)315-3838 이은영 기자최고경영자 과정 최고경영자 과정 과정 온라인 amp 과정
2023.05.03. 19:49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최고경영자(CEO)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스탠스를 나타냈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6.4% 상승했다. 12월 수치인 6.5% 상승보다는 낮아졌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6.2% 상승보다 높았다.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12월(0.1%)보다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다. 모이니한 CEO는 14일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추세는 분명하다”며 “인플레이션은 고점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월별로 볼 때 지수가 가끔 반등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것이 전반적인 추세라고 언급했다. 모이니한 CEO는 “이는 좋은 일이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 따른) 의도된 결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모이니한 CEO는 지난 15~20년간 우리가 경험했던 것보다 더 정상적인 금리 환경이 조성되기를 연준이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 한발 늦었기 때문에 그들이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긴축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고경영자 걱정 금리 인상 금리 환경 시장 예상
2023.02.15.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