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최고경영자 교체…제이미 이 사임, 동생 개럿 선임
한인 최대 부동산 기업 제이미슨의 최고경영자(CEO)가 교체됐다. 부동산 매체 더리얼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제이미 이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의 동생 개럿 이가 새 CEO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제이미 이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유는 다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그는 앞으로 창업자인 부친 데이비드 이가 공동 설립한 회사에서 수석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제이미 이는 LA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손꼽히는 여성 CEO 중 한 명으로, 지난 2020년부터 6년간 회사를 이끌어왔으며, 더리얼딜이 선정한 LA 주요 인사 100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신임 CEO인 개럿 이는 그동안 다세대 주택 개발 부문인 제이미슨 프로퍼티스의 사장을 맡아왔다. 해당 직책을 계속 유지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 다른 형제인 필립 이는 자산관리와 매니지먼트 부문인 제이미슨 서비스의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제이미슨은 아파트, 오피스, 리테일 등을 포함해 약 18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남가주 전역에 자산을 운영 중이다. 다만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일부 자산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LA한인타운과 다운타운 부동산 관련 대출 4건(811 윌셔, 에퀴터블 플라자, 센트럴 플라자, 6가 시티센터)은 특별 관리(special servicing)에 들어간 바 있으며, 총 약 2억30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쇼핑몰 대출은 최근 특별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훈식 기자제이미 최고경영자 최고경영자 교체 동생 개럿 사임 동생
2026.04.15.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