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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통령의 최악 갑질 실태 드러나

워싱턴포스트(WP)가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직원 교체율이 90% 이상이었다고 보도했다. WP는 “부통령이 마치 검사 시절같이 사무실을 운영했으며 모두의 비호감을 샀다”고 꼬집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가 2021년 1월 취임 당시 채용한 사무실 직원 101명 중 90% 이상이 2024년 9월 기준 사직한 상태였다. 하지만 부통령실의 잦은 이직이 고질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사무실의 이직률도 83%에 달했다.     하지만 의회전문매체 레지스톰에 따르면 해리스 전 부통령이 상원의원 시절인 2017년-2021년 상원의원 비서진 교체율은 전체 의원 100명 중 9번째로 높았다. 심지어 해리스 상원의원 사무실이 ‘회전문’으로 비유되기도 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비서진과 대화할 때 마치 검사가 증인 심문을 하듯 캐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신이 출근할 때 모든 직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하도록 강요했으며, 직원들에게 고성을 지르며 윽박질렀다는 내부고발도 이어졌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작년 11월 5일 대선에서 득표율 48.3%로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26명을 확보했을 뿐이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9.8%로 선거인단 312명을 확보해 당선됐다.    케빈 매카시 전 연방하원의장은 “어느 누구도 그 사람과 오래 일할 수 없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WP는 엄격했던 싱글맘 슬하에서 자라나 이같은 좋지 않은 인성이 자리잡은 듯 하다고 평가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부통령 최악 부통령 사무실 최악 갑질 해리스 상원의원

2025.07.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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