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커미션이 최근 귀넷 경찰과 조지아 교통부(DOT)가 단속카메라 36대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단속카메라는 '플록(Flock)' 사의 제품으로, 태양광 패널과 함께 설치된 카메라로 유명하다. 단속카메라는 번호판을 판독하고 차량 정보를 제공하여 범죄 발생 시 대응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귀넷 정부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에는 7400대가 넘는 단속 카메라가 있는데, 이중 약 11%에 해당하는 835대가 귀넷 전역에 설치돼 있다. 귀넷과 플록 사의 최근 계약 내용에 따르면 플록 측이 카메라 조정, 태양광 패널 청소 및 배치 등을 수행한다. 귀넷 경찰은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귀넷 전역 학교 앞 ‘스쿨존’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홍보해온 바 있다. 경찰은 3일 페이스북 게시물에 "스쿨존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 후 과속이 95% 감소했다"고 전하며 제한속도 45mph인 곳에서 100m pH로 달리던 차량 두 대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일부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과속 단속 카메라를 믿지 않는다," "이런 데 우리 돈을 낭비하지 말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더 나은 방향을 찾아라"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윤지아 기자카메라 과속 단속카메라 36대 단속 카메라 추가 설치
2023.11.03. 15:41
애틀랜타 시가 범죄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가로등 1만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키이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16일 크리스 워맥 조지아 파워 회장, 조시 로완 교통담당 커미셔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의 애틀랜타-밤을 밝히자" 프로젝트를 런칭 행사를 가졌다. 로완 커미셔너는 "이미 애틀랜타 시 전역에 걸쳐 2500개의 망가진 가로등을 교체했고, 남쪽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7500개의 새 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지아 파워는 내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시정부와 협력해 가로등 설치를 맡는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애틀랜타 시 100여개의 커뮤니티 3100여개의 도로의 야간 조명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LED 전등을 사용함으로써 전력 사용량을 40% 절감하고 연간 탄소 배출량을 2000톤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프로젝트 관계자는 밝혔다. 김지민 기자 가로등 범죄 가로등 설치 추가 설치 범죄 예방
2021.12.1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