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버나비 1번 고속도로 윌링던 출구 인근에서 농구공만한 돌이 주행하던 차량의 앞 유리를 뚫고 들어오며 중상을 당해 치료를 받던 여성(34)이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돌이 어디서 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도로 위의 이상 물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고속도로 중상 출구 인근 추가 정보 블랙박스 영상
2024.06.13. 10:32
병원과 클리닉 운영 업체 HCA헬스케어가 해킹을 당해 환자 1000만 명 이상의 정보가 대량 유출됐다. CBS뉴스의10일 보도에 따르면, HCA헬스케어 측은 캘리포니아, 조지아, 텍사스 등 20개 주의 1100만 명에 달하는 환자의 신상 정보가 해킹으로 인해서 유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해커의 손에 넘어간 정보는 환자의 이름, 성별, 생년월일, 주소 일부(도시, 주와 집코드), 연락처(이메일과 전화번호), 예약 날짜, 진료일과 진료 장소 등이다. HCA는 “외부로부터의 환자 정보 접근을 차단했으며 피해 당사자에게 추가 정보와 지원은 물론 필요한 경우, 크레딧 모니터링과 신분 보호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HCA에 의료비 청구서를 지불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HCA 측은 이번 해킹으로 HCA 헬스케어 네트워크와 시스템 내에서 다른 의심스러운 활동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 한편, HCA는 180개의 병원과 2000개의 클리닉을 국내 20개 주와 영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하은 기자헬스케어 환자 환자 정보 사용자 정보 추가 정보
2023.07.12.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