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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명절 한가위, 따뜻한 마음 전하세요”

다가오는 추석(10월 6일)을 앞두고 뉴욕일원 한인·한국계 은행들이 일제히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를 시작한다. 자사 개인계좌를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비즈니스 계좌의 경우 무료 송금 서비스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은행마다 서비스 기간과 한도, 송금 가능한 국가가 다르기 때문에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각 은행별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올해 추석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은행은 하나은행USA다. 오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에 걸쳐 무료 송금 서비스 행사를 이어간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글로벌 하나은행 지점망으로 송금할 경우 금액 제한 없이 송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신한아메리카은행 역시 비교적 추석 송금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일찍 시작하는 은행이다. 신한아메리카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으로 송금하는 경우에 한해 수수료가 면제다. 수수료 면제 한도는 없다. 영업시간 중 창구를 방문하거나, 동부시간 오후 3시까지 온라인 뱅킹을 할 경우 송금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뒤이어 PCB뱅크가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국과 중국으로 보내는 경우에 송금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이외에 대부분 뉴욕일원 한인은행들은 9월 29일 혹은 9월 30일부터 추석맞이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를 진행한다.     뱅크오브호프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국·중국·홍콩·베트남·대만으로 보낼 때 송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한미은행에선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국·중국·홍콩·베트남·인도·파키스탄으로 송금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국으로 보내는 경우 수수료를 면제하는데, 1건당 최대 3000달러까지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조지아주 기반의 메트로시티은행과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은행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추석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줄 계획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한가위 민족 추석맞이 송금 민족 명절 송금 수수료

2025.09.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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