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효자·효녀 찾습니다, 추천해 주세요”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제23회 효자·효부·장학생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 개최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추천 참여를 당부했다. 임형빈 회장과 이정공 수석부회장, 김영덕 재단이사장은 4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해 “주변에 묵묵히 부모를 공경하며 살아가는 효자·효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서는 장수상과 효부상 후보자 접수가 이미 완료됐으며, 현재는 효자·효녀 부문 추천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추천 대상은 부모를 정성껏 모시며 타인의 귀감이 되는 인물로, 한인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사례라면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충효회는 코로나19로 3년간 행사를 중단한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로 26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23회 행사는 오는 16일(토) 오전 11시 퀸즈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열리며, 1부 시상식과 2부 중식, 3부 공연 및 장수무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한인 동포들을 위한 축제 형식으로 꾸며진다. 무료 중식 뷔페가 제공되며, 연예인 초청 공연과 가요무대,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광고에는 티켓 가격이 20달러로 표기돼 있지만, 보다 많은 어르신과 동포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한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사전 연락이 필요하다. 추천 접수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한미충효회(646-338-3080), KCS(718-939-6137), 노인상조회(718-462-3515)로 하면 된다. 주최 측은 “각 단체와 교회, 개인 추천을 통해 숨은 효행 사례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한인 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사진=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효자 효녀 추천 참여 추천 대상 효녀 부문
2026.05.05.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