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회장 단 리·오른쪽에서 여섯 번째)는 지난 25일 ‘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사업’에 참가하는 한인 청년들의 출정식을 했다. 한국의 시, 도 최초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 세계 해외 동포 자녀 44명이 선정됐다. 미주지역에서는 18명이 참가했다. 이 사업은 8월 5~13일 경상북도의 4대 정신(화랑·호국·새마을·선비 정신)을 바탕으로 해외 한인 청년들이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우수한 문화유산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체성 함양과 경상북도의 애향심을 제고하는 게 목적이다. 항공료, 체류비 등도 전액 지원된다.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제공]한인청년 출정식 미주 한인청년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디아스포라 출정식
2024.07.28. 20:34
내년 예비선거와 본선거를 앞두고 한인 후보들이 연방과 주, 시 단위에서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섰다. 한인 최초로 연방 상원에 도전한 앤디 김 후보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뉴저지 연방상원 예비선거(6월 4일)를 맞아 10일 캠페인 출정식을 가진 것을 필두로 남가주에서도 한인 후보들이 활동에 나섰다. 주 상원에서 연방하원(47지구)으로 도전하는 데이브 민 후보는 굵직한 지지를 얻어내는 한 주를 보냈다. 민 후보는 지난 주 가주 민주당으로부터 연방하원 47지구 공식 지지 후보로 선정됐다. 동시에 남가주 아르메니안 민주당 협회(SCAD)로부터 지지를 얻어낸데 이어 13일에는 LA 셰리프협회(ALADS)의 공식 지지도 받았다. ALADS는 전국에서 가장 큰 전직 셰리프와 검찰 수사관들의 모임으로 매년 치안과 관련된 우량한 정책을 발표한 후보들을 중심으로 지지 표명을 해오고 있다. 민 후보는 “생각하지 못했던 큰 지지에 감사하며 더 좋은 정책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연방하원 세 번째 도전에 나선 데이비드 김 후보(34지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아태계 후보 만남 행사에 참가한다. 에실리안 밸리에서 열리는 이번 모임에는 부패 방지와 청정 정치 문화를 강조하는 진보계 아태계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정견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주하원 54지구에 출마한 존 이 후보도 연설에 나선다. 이 후보는 현재 한인민주당협회, 케네스 메히야 LA시 회계감사관, LA통합교육구 재키 골드버그 교육위원으로부터 공식 지지를 얻어냈다. 이 후보 진영은 오늘(14일) 오후 6시 한인타운에서 1시간 정도 커뮤니티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저녁 산책’ 행사를 연다. 산책은 윌셔와 웨스턴 광장에서 시작된다. 한인 시의원의 계보를 잇기 위해 LA시 10지구에 출마한 그레이스 유 후보는 지난 주말 시간을 추천 서명 확보에 할애했다. 한인타운 쇼핑몰에서 추천 서명 유권자 500여 명을 받아 오늘(14일) 시의회에 공식 제출하며 이를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선다는 각오다. 이미 유 후보 팀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0지구 내 수천 명의 유권자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추천 서명 확보에 힘을 쏟은 바 있다. 연방 검사이자 UCLA 법대 교수 출신인 에드 한 가주하원 후보(44지구)는 라크레센터 소재 한 카페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한 후보에 따르면 50여 명이 주민들이 참가한 이날 만남에서는 범죄 예방과 스몰비즈니스 활성화에 대한 의견들이 분출했다. 한 후보는 검사 경력을 갖고 있는 자신이 주 의회에서 범죄가 줄어들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제시할 적임자라고 소개하고 내년 3월 예비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한 후보는 “투표 전까지 이렇게 소규모 유권자들과의 대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며 “실제 투표 용지가 2월 초에 유권자들에게 발송되기 때문에 더 발걸음이 바빠졌다”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출정식
2023.11.13. 20:34
내년 가주 하원 54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존 이(John Yi) 후보가 지난 7일 정오 LA 차이나타운에서 캠페인 공식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모인 주요 지지자 비영리 단체 관계자 공식 지지 정치인 등 60여 명이 이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뛰자며 환하게 웃고 있다. [존 이 후보 캠프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출정식 캠페인 공식 지지 정치인 주요 지지자
2023.10.11. 19:35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최재석)가 내일(15일) 오후 6시 부에나파크의 새마을 식당(5471 Beach Blvd)에서 제22회 뉴욕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체전) 출정식을 갖는다. OC체육회는 오는 23~25일 열릴 뉴욕 체전에 탁구, 볼링, 배드민턴, 아이스하키, 태권도, 야구, 농구 등 7개 종목에 걸쳐 약 120명의 선수단(단장 정철승)을 파견한다. 목표는 종합 3~4위다. 출정식 관련 문의는 전화(949-331-2238, 213-500-3439)로 하면 된다. OC체육회는 오는 20일(화) 오후 12시30분 어바인의 스트로베리팜스 골프장(11 Strawberry Farms Rd)에서 체전 기금 모금 골프대회도 연다. ▶문의: (213)500-3439체육회 출정식 oc체육회 뉴욕 뉴욕 체전 뉴욕 전미주한인체육대회
2023.06.13. 17:11
하원의원 출정식 하원의원 출정식
2022.09.13. 17:10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45지구에 출마한 미셸 스틸(공화) 의원이 오늘(30일) ‘본선 D-100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무료 식사와 음료도 제공된다. 캘리포니아주 하원 67지구 본선 진출에 성공한 유수연 ABC 교육위원장, 자넷 누엔 캘리포니아 상원후보(36지구), 론다 셰이더 플라센티아 시장, 트리 타 웨스트민스터 시장 등도 초청 연사로 참석한다. 스틸 의원은 의정 활동을 하며 세금감면과 중소·영세 자영업 지원, 규제완화, 화석연료 강화, 에너지 독립, 중국 규탄 등에 집중했다. 그가 출마한 45지구는 웨스트민스터와 가든그로브를 비롯해 사이프리스, 세리토스, 부에나파크, 풀러턴(북부) 등 한인 밀집 지역이 다수 포함돼 있다. 오는 11월 본선에서 이민자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민주당의 제이 첸(민주) 후보와 맞붙는다. ▶출범식 장소: 7700 Orangethorpe Ave. #8 Buena Park. 문의: (213) 272-7427. 원용석출정식 미셸 미셸 스틸 본선 진출 스틸 의원
2022.07.29.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