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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프리웨이 역주행 차량, 충돌사고로 1명 사망

셔먼 오크스(Sherman Oaks) 지역의 405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역주행 차량 충돌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최소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월 11일 오전 4시경 발생했다. 신고자는 한 차량이 405 프리웨이 남쪽 방향 차선에서 북쪽으로 역주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몇 분 후, 밸리 비스타 블러바드(Valley Vista Boulevard) 인근에서 3~4대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차단되었으며, 해당 사고로 인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까지 희생자들의 신원과 차량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충돌사고 프리웨이 역주행 역주행 차량 프리웨이 남쪽

2025.02.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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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사망한 충돌사고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 5세 소년

지난 12월 15일, 콜턴 10번 프리웨이에서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나무 그루터기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하면서 4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네이선 로드리게스(5)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여자친구, 그리고 두 조부모를 잃고 유일한 생존자가 됐다.     네이선은 현재 UC 어바인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여전히 위중하다. 어머니 아드리아나 슈렘에 따르면 네이선은 사고 이후 지금까지 7번의 수술을 받았다. 그는 심각한 화상으로 인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으며, 팔꿈치 아래로 양팔이 절단되고 두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또한 피부 세균 감염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슈렘은 “머리, 눈, 입술 등 여러 부위에 전문 치료가 필요하다”며 “아직도 상태는 위중하지만, 매일 수술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고는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 리버사이드 애비뉴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한편, 네이선 가족을 돕기 위해 고펀드미(GoFundMe) 페이지가 개설됐다. 슈렘은 “삶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세요. 누구와 갈등이 있다면 풀고 행복하게 사세요. 인생은 너무 짧고, 순식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라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AI 생성 속보충돌사고 생존자 네이선 로드리게스 네이선 가족 프리웨이 동쪽

2024.12.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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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훔친 람보르기니로 도주하다 결국.. 불길 휩싸여

 람보르기니 충돌사고

2024.12.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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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번 Fwy 충돌사고로 폐쇄…정체 극심

LA다운타운 인근 110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 전 차선이 충돌 사고로 인해 출근 시간대에 폐쇄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12일 오전 5시쯤 3가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건은 다중 추돌 사고로 알려졌으며, 1명이 사망했다. 당시 응급 구조대가 도로 가장 오른쪽 차선에서 시신 위에 덮개를 씌우는 장면과 근처에는 심하게 파손된 차량도 목격됐다.   피해자가 충돌 당시 차 안에 있었는지 혹은 보행자였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사고로 북쪽 방향의 차량 정체가 10번 프리웨이까지 이어졌으며, 정체는 105번 프리웨이까지 약 11마일에 걸쳐 지속됐다. 사고 현장을 확인하려는 남쪽 방향 차들도 일시적인 정체를 빚기도 했다. 운전자들은 정체를 피해 101번과 10번 프리웨이로 우회할 것이 권고됐다.   당국은 약 한 시간 뒤인 오전 6시 15분쯤 북쪽 방향의 한 차선을 개방했다. 이어 7시 30분이 되서야 모든 차선의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충돌 사고에 대한 더 자세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충돌사고 폐쇄 정체 극심 차량 정체 프리웨이 북쪽

2024.11.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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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충돌사고로 7명 부상

  2일 노스할리우드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 7명이 다쳤다. 사고는 2일 저녁 7시 30분경 바인랜드 애비뉴 선상에서 발생했다. 두대의 차량이 정면충돌하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의 성인과 1명의 청소년이 상처를 입었는데 그중 5명은 심각한 상태다.   [CBS뉴스 캡처]충돌사고 차량 차량 충돌사고 애비뉴 선상 cbs뉴스 캡처

2024.06.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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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랙 충돌사고로 3명 사망

업스테이트뉴욕에서 암트랙 열차와 픽업 트럭이 충돌해 3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7시 56분 뉴욕시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하던 암트랙 열차가 뉴욕주 버팔로 노스토나완다 지역에서 선로를 막고 있던 픽업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트럭에 타고 있던 탑승자 69세 남성, 66세 여성, 6세 소년 등 3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암트랙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21명에 대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노스토나완다 소방서와 경찰이 오후 8시경 현장에 도착했고, 당시 픽업 트럭에 갇힌 3명을 대상으로 응급구조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이들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성명을 통해 “픽업 트럭이 너무 심하게 손상돼 사망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중장비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며, 경찰은 충돌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연방철도청(FRA)에 따르면, 횡단사고는 전국 철도 관련 사망 사고 중 두 번째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이로 인해 248명, 2022년에는 274명의 사망자가 기록됐다.     암트랙은 이에 대해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이 철로 및 건널목 인근에서 주의를 기울이고 법을 준수할 것을 일깨워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아이다호 남서부에서도 건널목에서 순서를 양보하지 않고 지나가던 픽업 트럭이 기차와 충돌해 트럭 탑승자 4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주 사고 이틀 전인 15일 오후에는 미시시피주에서는 보행자가 암트랙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충돌사고 암트랙 암트랙 충돌사고 암트랙 열차 관련 사망

2024.05.19. 17:31

I-70 차량 충돌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과속

   콜로라도주내 70번 주간 고속도로(I-70)는 교통 티켓 발부와 잦은 충돌사고로 악명이 높다. 대형 트럭 화재부터 다중 차량 충돌까지 이 고속도로는 미국에서 운전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고속도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덴버 주민들을 산으로 연결하는 이 고속도로 구간 중에서 매우 중요한 두 지점에서 가장 많은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콜로라도 주 순찰대(Colorado State Patrol/CSP)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충돌 데이터를 연구한 결과, I-70 통로의 두 구역에서 산길 양쪽에 충돌사고가 상당히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I-70은 날씨 관련부터 차량 충돌까지 거의 모든 유형의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충돌사고의 대부분은 과속으로 인해 발생했다. CSP에 따르면, 베일 패스(Vail Pass)와 관련된 모든 충돌사고의 52%는 속도와 관련이 있다. 반면, 아이젠하워 터널과 관련된 모든 충돌사고의 경우는 35.1%만 속도와 관련이 있었다.      CSP의 매튜 C. 패커드 대장은 보도자료에서 “이러한 충돌사고에는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없고 속도에 맞춰 성공적으로 주행할 수 없는 모든 유형의 차량이 포함됐다. 운전자들은 로키산맥의 극단적인 경사면에서 조심스럽게 주행해야하며 특히 눈보라, 폭우 또는 가시거리가 짧은 경우 사고의 위험이 급증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I-70은 제한 속도에서 시속 20마일 이상이면 경찰이 과속 티켓을 발부하는데, 이는 주내 고속도로 가운데 가장 높은 과속 간격(speeding intervals)이다. 과속이 문제가 되는 곳은 I-70만이 아니다. CSP에 따르면 2023년 부상 및 치명적인 충돌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과속이었다. 패커드 ISP 대장은 “너무 많은 운전자들이 제한 속도 운전과 도로 안전 사이의 관계를 무시하고 과속 교통법규를 어기고 있다. 보다 안전한 도로에 대한 해결책은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다. 제한 속도를 준수하고 운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은혜 기자충돌사고 차량 충돌사고로 악명 과속 교통법규 과속 티켓

2024.03.01. 13:01

귀넷 카운티 I-85서 충돌사고로 10대 5명 사망

  노동절인 4일 월요일 오전 I-85 주간고속도로에서 3대의 차량 사고로 10대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 당했다.   WSB-TV와 Fox5 뉴스 등 지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월요일 오전 4시 경 두번째 차량의 충돌 후 귀넷 카운티 경찰은 차량 한 대가 유니버시티 파크웨이 서쪽 진입로 벽을 넘어 I-85 남 방향으로 진입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이 Ga. 316에서 플레전트 힐 로드로 향하는 I-85 남쪽 진입로의 높은 경사로 위로 떨어지며 세번째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5명이 사망했다. 3명의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후 I-85와 두 경사로가 일시 폐쇄되었다가 오전 9시경 통행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저녁 확인된 이번 사고의 사망자들은 케이티 가이탄(17세), 애쉴리 가이탄(16세), 코럴 로렌조(17세), 로렌스빌 출신의 헝 응우옌(18세), 스와니 출신의 아브너 산타나(19세)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망자 중 3명이 디캡 카운티의 레이크사이드 고등학생이라고 밝혔다.   사고에 대한 정보를 귀넷 경찰에 제보하려면 404-577-TIPS(8477)번으로 연락하거나 www.stopcrimeATL.com을 방문하면 된다.   최주미 기자 충돌사고 카운티 카운티 경찰 카운티 i 남쪽 진입로

2023.09.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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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과속 차량 충돌사고로 3명 사망

롱아일랜드에서 과속 차량이 충돌사고를 일으키는 바람에 3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사가 일어났다.   나소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 20분쯤 매사페콰에 있는 선라이즈하이웨이 서쪽 방향 도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차가 다른 차량 3대와 연쇄적으로 부딪치는 큰 사고가 일어났다.   이들 차량의 운전자 또는 탑승자 중 3명은 현장에서 숨졌다.   또 사고 차량들에 타고 있던 5명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는데, 2명은 크게 다쳐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들은 큰 충격으로 운전석과 승객석이 압축되면서 긴급 출동한 소방관 등이 피해자를 밖으로 끌어내는데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고가 일어난 뒤 수시간 뒤인 7일 오전 2시30분쯤에 또다시 롱아일랜드 햄스테이트 턴파이크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 다른 차량들과 충돌사고를 일으키는 바람에 어린이를 포함해 2명이 크게 다쳤다.   이 출동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를 일으킨 SUV는 사고 당시 100마일 이상의 과속으로, 야밤임에도 전조등도 켜지 않고,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건널목을 지나가다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충돌사고 과속 과속 차량 차량 3대 이들 차량

2023.08.07. 20:13

[영상] 스튜디오시티 101번 도로서 충돌사고로 1명 사망

 영상 스튜디오시티 충돌사고

2023.06.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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