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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한인 여성 치매 부부 무사귀환

나란히 치매를 앓는 한인 부인과 백인 남편이 실종됐다가 하루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LA항만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30분쯤 한인 영자 콜먼(85)씨와 그의 남편 길버트 콜먼(82) 부부는 샌피드로 항구 92번 부두가의 한 크루즈에서 내린 뒤 자취를 감췄다.   당시 경찰은 부부가 둘 다 치매를 앓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위급한 실종(critical missing)’으로 간주하고 수색에 나섰다.     당국은 영자 콜먼씨의 경우 키 4피트 10인치에 몸무게 95파운드의 작은 체구로, 회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남편 길버트 콜먼은 백인 남성으로 키 5피트 8인치, 몸무게 160파운드로 묘사됐다.   실종된 지 하루만인 22일 오전, 경찰은 부부가 안전하게 발견됐다고 밝히면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찾았는지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장수아 [email protected]크루즈선서 치매 부부 크루즈선서 치매 한인 한인 여성

2023.11.22. 20:29

80대 치매 한인 여성 부부 실종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한인 아내와 미국인 남편이 크루즈선에서 하선한 뒤 실종됐다.   LA 항만 경찰은 21일 이 같은 사실을 사진과 함께 언론에 공개하고 이들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실종된 부부는 한인 영자 콜먼(85)과 남편 길버트 콜먼(82)으로 이들 모두 치매를 앓고 있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이날 오전 9시30분경으로 샌피드로 항구 92번 정박처에서 크루즈선이 떠난 뒤였다고 경찰 측은 설명했다.   영자 콜먼은 4피트 10인치 키에 95파운드의 몸무게를 지니고 있다. 회색 머리카락과 갈색 눈동자를 갖고 있으며 마지막 목격 당시 밝은 녹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길버트 콜먼은 백인 남성으로 5피트 8인치 신장에 160파운드의 몸무게를 지녔다. 회색 머리카락과 푸른 색 눈동자를 갖고 있다. 마지막 목격 당시 흰색 줄이 있는 짙은 녹색 폴로 셔츠를 입고 있었다.   이들 실종 부부에 관한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은 항만 경찰 전화 (310) 732-3500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치매 한인 부부 실종 치매 한인 한인 영자

2023.11.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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