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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페스트 미주 첫 개최…오는 10월 웨스트민스터몰서

한국 대표 먹거리 축제인 치맥 페스트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참컴USA와 링크원이 공동 설립한 치맥-페스트 LLC가 주최, 아주투어가 협력사로 참여하는 대규모 K-푸드 문화 행사다.   주최 측은 "치맥페스트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 미주 시장 반응을 보고, 한인 식당들이 주류 사회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2025 치맥 페스트(CHIMAC-FEST with K-Food Expo)’는 치킨과 맥주를 중심으로 K-회식 문화, 길거리 음식, K-뷰티, 전통 공연, K-EDM 콘서트 등 다양한 K컬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다.     옥토버페스트 콘셉트를 접목해 EDM 무대와 함께 포장마차 존, 길거리 음식 존,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존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은 4만 2000스퀘어피트 규모로 2000대 이상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행사 이벤트는 K팝 데몬 헌터스 포토존, 한복 체험, 소맥 제조 시연, 회식 퍼포먼스, 한강라면 시식 등 소비자 체험형 콘텐츠가 SNS 숏폼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치킨페스트 측은 “그동안 유튜브나 한정된 유통 채널을 통해 간접 소비되던 K푸드를 현지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오프라인 접점으로 확장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협력사 아주투어는 관광·숙박·항공을 지원하며 K팝 투어와 모국 관광 상품도 현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치맥 페스트’는 2026년 북미 월드컵 개최 도시(조지아 애틀랜타, 뉴욕/뉴저지 포트리, 가주 샌호세, 오렌지카운티, 유타 솔트레이크)에서 순회 개최할 계획이다. 글·사진=이은영 기자웨스트민스터 페스트 옥토버페스트 콘셉트 페스트 llc 치맥 페스트

2025.07.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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