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6일(토) 뉴저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미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앞두고, 2026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K-NYNJ Host Committee)가 한인 사회의 단합과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경기 당일 관중들이 하나 되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응원 도구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된 응원 도구는 ▶응원 티셔츠 ▶태극기 ▶성조기 ▶노이즈 메이커 등이다. 특히 붉은색 바탕의 티셔츠에는 ‘오~ 필승! Korea!’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붉은 물결의 응원 열기를 경기장 전체로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응원 도구 배포는 오는 25일부터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에이스 여행사(로데오 플라자 2층)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한인위원회를 통해 티켓을 구매했거나 응원석(섹션 216) 및 인근 좌석 소지자 중 선착순 2000명으로 한정된다. 문의: 2026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908-461-1178), 에이스 여행사(201-461-0606)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친선경기 응원도구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뉴저지 한인위원회
2025.08.19. 21:03
한국 아이스하키팀 ‘안양 한라’가 애틀랜타 지역 프로팀과 친선경기를 가지며 지난 주말 한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양 한라는 지난 16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 글레디에이터스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2대3으로 패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장엔 아이스하키 팬들뿐 아니라 한인들이 가족 단위로 경기를 즐기며 북소리에 맞춰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등 승패에 관계없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 이날 경기에 앞서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 관계자들이 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안양 한라는 전날 15일 열린 그린빌 스웜프 래비츠와의 경기에서도 선전했지만 1대 6으로 무릎을 꿇었다. 배은나 기자
2021.10.18.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