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리지서 또 주택 침입…현관문 발로 차고 들어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밸리 지역 노스리지에서 주택 침입 사건이 또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쯤 이 지역 머피 레인의 한 주택에서 괴한 침입 신고가 접수됐다. 용의자는 현관문을 발로 차고 들어갔다 집 안에 있던 사람이 비명을 지르자 곧바로 달아났다. 경찰 도착 당시 용의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으며 금품 및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용의자의 인상착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노스리지에서는 지난 12일에도 30분 간격으로 두 건의 주택 침입 사건〈본지 8월 14일자 A-3면〉이 발생한 바 있다. 그런데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유사한 사건이 또 벌어졌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노스리지서 30분 간격 주택 절도…검은 마스크 쓰고 침입 송영채 기자 [email protected]노스리지 주택 주택 침입 노스리지 지역 침입 신고
2025.08.17.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