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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드 업소 또 털려…벽 뚫고 침입·10분만에 싹쓸이

트레이딩 카드 판매 업소가 또다시 절도 피해를 입었다.   절도범들은 수십 달러부터 수백만 달러까지 거래되는 만화 캐릭터 ‘포켓몬’ 등이 그려진 트레이딩 카드를 노리고 관련 업소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   애너하임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3시쯤 애너하임 하버 불러바드 인근 ‘두-위 컬렉터블스’에 3명의 절도범이 침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약 10분 만에 수백 장의 트레이딩 카드를 훔쳐 달아났다”며 “옆 가게에 먼저 침입한 뒤 벽을 뚫고 침입했다”고 밝혔다. 업주는 카드 피해액만 약 2만 달러로 추산했다.   올해 들어 LA와 버뱅크, 글렌데일, 시미밸리 등에서 트레이딩 카드 판매 업소를 노린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본지는 최근 절도 사건 급증과 관련해 실제 현장에서 수천 달러에 거래되는 트레이딩 카드를 보도한 바 있다. 〈본지 2월 16일자 A-3면〉   관련기사 종이 한 장이 수만불…포켓몬 카드 절도 표적 한편 유명 인플루언서 로건 폴은 지난 16일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희귀 포켓몬 카드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를 경매를 통해 1650만 달러에 판매했다. 이는 트레이딩 카드 경매 역사상 최고가다. 폴은 해당 카드를 2021년 527만5000달러에 구입한 바 있다. 송윤서 기자포켓몬 싹쓸이 카드 업소 트레이딩 카드 카드 피해액

2026.02.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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