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공원 입장료를 비롯한 각종 이용 요금이 지난 18일을 기해 일제히 인상됐다. 카운티 공원관리국에 따르면 1일 주차 요금은 기존 3달러에서 5달러로, RV사이트의 이용료도 29달러에서 35달러로 올랐다. 공원관리국은 "이번 인상은 관리비용 상승에 따른 조치"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야외 및 레크리에이션 공간을 합리적인 요금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원의 입장료와 이용 요금이 오른 것은 10여년 만에 처음이다.주차비 이용료 카운티 공원관리국 이용료 인상 공원 주차비
2025.02.20. 20:28
다음달 18일부터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원의 주차료와 각종 편의시설 이용료가 인상된다. 카운티 공원관리국이 최근 발표한 카운티 공원 이용료 인상계획에 따르면 데이 유즈(day use) 주차요금은 기존 1일 3달러에서 2월18일부터는 5달러로, 그리고 RV 캠프사이트의 이용료는 기존 29달러에서 35달러로 오른다. 또 커뮤니티 룸과 같은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료도 일제히 오르게 된다. 카운티 공원 이용료의 인상은 약 10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카운티 공원 관리국은 "최근 수년 간 카운티 공원의 관리비용이 눈에 띄게 상승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인상 이유를 밝혔다. ▶문의:https://www.sdparks.org/content/sdparks/en/news-events/news-stories/Fees-Increase-Feb-18.html편의시설 주차료 편의시설 이용료 카운티 공원관리국 공원 주차료
2025.01.23. 20:13
8월 중순이 다가오면서 한낮 기온이 화씨 9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자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원관리국이 동부 지역에 소재한 두 곳의 카운티 공원을 8월31일까지 잠정 폐쇄했다. 이번에 잠정 폐쇄결정이 난 공원은 레이크 사이드 소재 '엘 캐피탄 카운티 보호구역'과 라모나 소재 '고워 카운티 보호구역'으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트레일 코스가 있어 오래전부터 로컬 하이커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브라이언 올브라이트 카운티 공원 관리국장은 "높은 기온으로 인해 여름철 동부 카운티의 유명 트레일을 찾은 하이커들과 관련된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면서 "여름철 산세가 험한 곳에서 조난될 경우 조난자는 물론 이들을 구하기 위해 출동한 구조대원에게도 매우 위험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운티 공원관리국은 이 두 곳의 공원 외에도 안자 보레고 인근의 칼리엔테와 발레시토 카운티 공원도 이미 잠정 폐쇄 조치를 취한 바 있다.카운티 폭염 카운티 공원관리국 카운티 보호구역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4.08.08. 20:51
샌디에이고 카운티 일원에 계속 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카운티 정부가 관할하는 일부 공원이 8월 한달간 잠정 폐쇄된다. 카운티 공원관리국에 따르면 8월1일부터 31일까지 폐쇄된 공원은 ▶엘 캐피탄 보호지역(El Capitan Preserve) / 레이크사이드 ▶헬홀 캐년 보호지역(Hellhole Canyon Preserve) / 밸리센터 ▶마운틴 가워 카운티 보호지역(Mt. Gower County Preserve) / 라모나 3군데이며 안자 보레고 주립사막공원 인근의 '아구아 칼리엔테(Agua Caliente)' 및 '발레시토 카운티 공원(Vallecito County Park)'도 여름 시즌 내내 폐쇄조치됐다.잠정폐쇄 폭염 카운티 공원관리국 주립사막공원 인근 카운티 보호지역
2023.08.01.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