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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유아 홍역 감염…SD카운티보건국에 비상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국에 비상이 걸렸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2019년 이래 지난 5년간 단 한 건의 감염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던 유아 홍역의 감염 케이스가 최근 확인됐기 때문이다.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4일 "아직 한 살이 되지 않은 한 유아가 홍역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했다"고 발표했다.   보건국은 이 유아가  최근 방문했던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데 특히 아래 4곳을 방문한 유아 중 홍역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퍼 차이나 뷔페(7984 La Mesa Blvd., La Mesa): 1월28일, 오후 1시30분~5시 ▶힐튼 헤드 카운티 파크(1605 Hilton Head Rd., El Cajon): 1월28일, 오후 3시~5시 ▶그로스몬트 소아과(5942 University Ave. #A, La Mesa): 1월31일, 오전 9시~오후 12시30분 ▶레디 칠드런즈 응급실(3220 Children's Way, S.D.): 2월1일, 오전 9시20분~오후 4시30분카운티보건국 유아 유아 홍역 감염 케이스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4.02.06. 20:19

올해 두 번째 A형 간염 사망…카운티보건국 실태조사 착수

A형 간염으로 인한 올들어 두번째 사망 사례가 최근 보고 됨에 따라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국이 실태조사에 나섰다.   보건국은 지난 5일 사망한 50대 남성이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홈리스 주민으로 여러 기저질환을 함께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국은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도심의 홈리스 주민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올들어 최근까지 확인된 A형 바이러스 감염자는 30명으로 집계됐다. 카운티보건국 실태조사 카운티보건국 실태조사 a형 간염 두번째 사망

2023.06.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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