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 카투사 연합회의 미국 동남부지회가 18일 한인회관에서 출범식으로 갖고 동남부에 거주하는 카투사 출신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한미관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거듭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남부지회는 하와이, 샌프란시스코,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네 번째로 생기는 지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에서 최진택 연합회 회장과 이영길 전 수석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 DMZ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케빈 밀러 주한미군전우회 지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 김석우 애틀랜타 총영사관 부총영사와 김광철 애리조나주립대 박사가 회원 기념사를 전했다.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미국 동남부지회 동남부지회 출범 카투사 연합회 카투사 출신들
2023.05.18. 14:13
대한민국 카투사(KATUSA)연합회 동남부지회가 오는 5월 18일 발족식을 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동남부에 거주하는 카투사 전우들을 모집한다. 창립식은 이날 4시 한인회관에서 예정돼 있으며, 최진택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동남부지회 창립을 기념하여 한국에서 방문할 예정이다. 병무청에 따르면 카투사는 미8군에 증강된 한국군 육군 요원(한국군지원단 소속)으로 한미연합 관련 임무를 수행한다. 카투사 연합회는 대한민국 육군 카투사로 복무한 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한미 우호 및 한국전 참전 해외 우방 국가와의 교류와 민간 외교활동 등에 기여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카투사연합회는 한국 내에 여러 지회를 두고 있으며, 미국에는 샌프란시스코, 뉴욕/뉴저지, 미동부지회가 있다. 동남부지회 연락 책임자를 맡은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은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카투사 임무를 명예롭게 수행한 전우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조지아 카투사 카투사 연합회 연합회 동남부지회 대한민국 카투사
2023.04.05.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