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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고교서 칼부림 사건 발생

뉴저지 포트리 고등학교에서 8일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학생 1명이 중태에 빠지고 학교가 폐쇄됐다.     N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포트리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경찰관은 한 남학생이 여러 차례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용의자인 동료 학생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칼에 찔린 학생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 학생은 중태에 빠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자인 용의자와 피해 학생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건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건 발생 이후 학교에는 폐쇄령이 내려졌으며, 학교로 진입하는 도로 역시 폐쇄됐다.     학교 측은 이날 수업을 모두 취소했고, 학부모들에게 “더 이상 위험한 상황은 아니며, 경찰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칼부림 포트 칼부림 사건 피해 학생 학교 측은

2025.04.08. 21:39

이민정책 반대 시위 중 10대 칼부림...14세 소년 검거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다운타운에서 열린 이민자 권리 시위 도중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14세 소년을 체포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 사건으로 17세 청소년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2월 7일 오후 1시 30분경 노스 스프링 스트리트 200번지에 위치한 그랜드 파크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칼에 찔린 17세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LA 소방국 구급대원들이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인 윌(가명)은 KTLA와의 인터뷰에서 "용의자는 평화로운 시위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었다"며 "모든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2월 11일 오후 5시경 LAPD 램파트 부서 소속 경찰관들이 14세 용의자를 체포해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추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이민정책 칼부림 이민정책 반대 소년 검거 칼부림 사건

2025.02.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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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헝가 고교서 칼부림 사건…2명 부상, 용의자 1명 체포

투헝가 지역 버두고힐스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간 칼부림 사건으로 두 명의 학생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일 오후 1시 55분쯤 캠퍼스 내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가 최대 4명으로 보이며, 그 중 한 명은 14세 학생이라고 밝혔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은 사건 당시 17세의 학생이 머리와 어깨 등에 자상을 입었고, 다른 피해자는 해당 학생을 돕기 위해 개입했다가 복부를 칼에 찔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한 명의 용의자를 살상 무기에 의한 폭행 혐의로 체포했고, 피해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에 연루된 나머지 학생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 이들은 칼부림 사건 후 흰색 4도어 도요타 코롤라 차량에 탑승해 사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ABC7을 비롯한 주요언론은 용의자들이 투헝가 지역 서밋로즈 스트리트 남쪽 방향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강한길 기자 [email protected]칼부림 용의자 부상 용의자 칼부림 사건 해당 학생

2024.12.10. 21:14

맨해튼 ‘묻지마 칼부림’ 용의자 1급 살인 기소

18일 발생한 '맨해튼 묻지마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 라몬 리베라(51)가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뉴욕시 경찰국(NYPD) 10경찰서에 따르면, 리베라는 이날 ▶웨스트444 첼시 18~19스트리트 ▶이스트500 30스트리트 이스트리버 ▶42스트리트 1애비뉴 유엔빌딩 인근 인도서 각각 ▶36세 히스패닉 남성 건설노동자 ▶67~68세 아시안 남성 시니어 ▶36세 흑인 여성을 부엌용 흉기로 무차별 피습해 각각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날 오전 8시 20~22분께 시작된 범행은 이어 오전 10시 27~30분과 오전 10시 55분까지 이어졌다.     리베라는 이미 뉴욕시에서만 지난 10월 중절도를 저지르는 등 최소 8회 체포된 이력이 있고, 뉴저지주에서도 최소 2회 체포된 이력이 있는 홈리스다.     아담스 시장은 "묻지마 칼부림은 정신질환 관리 시스템의 실패를 시사한다"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용의자 맨해튼 살인 기소 칼부림 사건 30스트리트 이스트리버

2024.11.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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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서 칼부림 사건으로 3명 부상…난폭운전 연루 가능성

17일 밤 글렌데일 지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세 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난폭 운전, 혹은 보복 운전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건은 오후 7시 44분 드라이덴 스트리트와 산 라파엘 애비뉴 지역에서 일어났다. 수사당국은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경미한 자상을 입은 세 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이 발생한 얼마 후인 오후 8시 3분쯤에는 100 윈저 로드 지역에서 또 한 차례의 칼부림 사건이 신고됐다. 두 사건 현장은 차로 약 10분 거리다.    경찰은 무언가에 취해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다른 사람들 주변에서 서성거리다 논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 무리의 일행은 용의자에게 다른 곳으로 가 달라고 요구했으나 용의자는 이를 거부하고 한 사람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용의자가 현재 체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경미한 상처를 입었으나 구급차로 이송되는 것은 반대했다고 한다.   온라인 뉴스팀난폭운전 칼부림 난폭운전 연루 칼부림 사건 보복 운전과

2024.11.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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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사건사고] 폭죽행사서 칼부림, 집단 난동도

올해에도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각종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KTLA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쯤 헌팅턴비치 인근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폭죽 행사를 보기 위해 나온 관람객들에게 칼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2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샌퍼낸도밸리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파코이마 지역에서 불꽃놀이 도중 언쟁이 발생, 4명이 칼에 찔렸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폭죽놀이로 인한 화재도 잇따랐다. 지난 4일 리시다 지역 한 주택 뒷마당에서 화재가 발생하는가 하면, 같은 날 애너하임 지역에서는 한 남성이 폭죽 놀이를 하다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노스리지 지역에서는 파소 로블레스 애비뉴 인근 사이프러스 나무가 폭죽 등으로 인해 불에 타는 등 각종 화재 사건도 발생했다.   독립기념일 이튿날인 5일 카슨 지역 쇼핑몰에서는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폭죽을 터트리는 등 집단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쯤 사우스베이 파빌리온 몰에서 청소년들은 쇼핑객으로 붐비던 업소안으로 폭죽을 던지는 가하면 쓰레기통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경관들은 즉각 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장에서 5시간에 걸쳐 60~70여 명의 청소년들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집단 난동을 조직한 배후를 집중 수사중이다. 김경준 기자독립기념일 연휴 사건사고 폭죽행사 칼부림 칼부림 집단 집단 난동 칼부림 사건

2024.07.07. 19:25

대책 없는 치안…또 대낮 버스 칼부림

LA카운티 지역 대중교통 내 강력범죄 발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최근 칼부림, 총격, 폭행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치안 문제가 대두하는 가운데 정작 당국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30분쯤 린우드 지역 노턴 애비뉴 인근을 지나던 버스 내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다리 부분에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메트로 버스 및 지하철 역내에서는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4시 50분쯤 커머스 지역에서 운행 중이던 메트로 버스 안에서는 윈스턴 리베라(30)가 한 승객에게 갑자기 머리 부분에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총상을 입은 승객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 사건은  캐런 배스 LA시장이 LA 메트로 강력 범죄 근절에 대한 다짐을 발표한 날 발생해 더 충격이었다.   LA카운티 검찰은 지난 20일 이 사건의 용의자인 리베라를 살인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지만, 대중교통에서의 범죄는 최근 계속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후 7시쯤에는 LA 지역 내 180번 버스 안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후 2시간 뒤에는 C라인 버몬트·아테네역에서 여성 승객이 한 남성으로부터 피습당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지난 7일에는 LA메트로  B라인의 버몬트·선셋 역에서 경비원이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치는 사건도 일어났다.   윤정수(73·LA) 씨는 “요즘은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두려울 정도”라며 “메트로 역 등에 노숙자도 많고 이를 딱히 제지하는 경비원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 당국은 범죄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원론적인 메시지만 전할 뿐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날 린우드 지역 버스 내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이후 재니스 한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역시 성명을 통해 “대중교통 내에서의 법 집행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스 LA시장도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운전자와 승객에 대한 폭력은 용인할 수 없다”며 “추가 인력을 투입해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강력 범죄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한편, 본지는 최근 LA지역 대중교통의 위험성을 다룬 한인 시니어들의 지하철 탑승 르포〈본지 4월30일자 A-1면〉를 다룬 바 있다.   [정정합니다] 당초 이 기사에서는 사건 지역을 '롱비치'라고 명시했습니다. 본지 확인 결과, 사건이 발생한 곳은 린우드 지역 롱비치 불러바드와 노턴 애비뉴 인근이기에 이를 정정합니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칼부림 버스 칼부림 사건 최근 칼부림 la카운티 지역

2024.05.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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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고교서 칼부림 2명 부상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LA하이스쿨에서 1일 오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은 학교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학생들 간에 벌어진 몸싸움 중간에 발생했다. 칼에 찔린 학생들은 14, 16세로 알려졌으며 시더 사이나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경찰관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학교앞 칼부림 칼부림 사건 오후 칼부림

2023.05.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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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스틴고 교내서 칼부림…학생 1명 부상, 1명 체포

한인이 상당수 재학 중인 터스틴 고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터스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2시15분쯤 다툼을 벌이던 두 남학생 중 1명이 다른 1명을 칼로 찔렀다.   약 3분 뒤,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은 교직원에게 붙들려 있던 용의자를 체포하고 범행에 사용된 칼을 확보했다.   부상을 입은 학생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당국은 부상 정도, 용의자의 나이와 이름에 관해선 공개하지 않은 채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학교 당국은 사건 직후 임시 대피령을 내렸다가 학생들을 귀가 조치했다. 칼부림 교내 칼부림 사건 상당수 재학 인근 병원

2023.02.01. 13:40

LACC 교내에서 살인사건 발생

  7일 오후 2시쯤 LA커뮤니티 칼리지(LACC)에서 직원 두 사람이 말다툼 끝에 한 명이 흉기를 휘둘러 다른 직원이 현장에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셰리프국은 도주한 용의자가 5피트 7인치 키에 160파운드가량 몸무게의 흑인 남성이라며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NBC4 캡처]  면단독 칼부림 사건 반바지 검은색 검은색 셔츠

2022.11.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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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서 칼부림으로 남성 1명 부상

  롱비치 항구 선창가에서 오늘(24일) 오전 한 남성이 칼에 찔려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국은 이날 오전 1시48분경 1000 피어 G에서 칼부림 사건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면서 피해자와 기해자 모두 한 배를 타는 동료 선원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사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피해자는 신체 상부에 찔린 상처를 안고 있었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상처는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원인은 두 선원이 말다툼을 벌이다 가해자가 칼을 꺼내 피해자를 찌른 것이라고 경찰 측은 밝혔다.   가해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아날리 난토(48)로 밝혀졌으며 흉기에 의한 폭행 혐의로 3만 달러의 보석금과 함께 수감됐다.        김병일 기자롱비치 칼부림 롱비치 경찰국 롱비치 항구 칼부림 사건

2022.10.24. 11:47

가든그로브서 칼부림 사건…괴한, 홈리스 찌르고 도주

가든그로브에서 홈리스 남성이 괴한의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쯤 가든그로브 불러바드 7900블록의 한 업소 앞에 서 있던 홈리스에게 다가간 남성이 그를 칼로 찌른 뒤 도주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신장 5피트 9인치, 체중 190~200파운드 가량인 25~35세 라티노 남성 용의자를 찾고 있다.가든그로브 칼부림 괴한 홈리스 홈리스 남성 칼부림 사건

2022.05.16. 17:08

타운 인근 묻지마 칼부림

LA한인타운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 40분께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용의자가 퇴근 중 걸어가면서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던 서지오 샌테이(34)에게 다가가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렀다. 영상 통화를 하던 가족은 샌테이가 피를 흘리고 응답이 없자 경찰에 신고했다. 샌테이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용의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니브래스트리트 남쪽 방향, 윌셔 불러바드 쪽으로 도주하면서 골목에 앉아있던 두 명에게도 칼을 휘둘렀다.     용의자는 사건 당시 마리화나가 그려진 검은색 피셔맨(fisherman) 모자에 청록색 티셔츠, 밝은색 바지 차림이었으며 어두운 색깔의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     LAPD는 용의자가 무기를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신고(213-996-4116)를 당부했다. 김예진 기자칼부림 타운 la한인타운 인근 칼부림 사건 웨스트레이크 지역

2022.04.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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