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을 기해 샌디에이고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의 대표적 도시인 출라비스타와 칼스배드에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이 전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부엌에서 나오는 각종 음식물 쓰레기의 재활용을 통해 자연환경보호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일단 두 도시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관계자들이 매우 고무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부엌에서 나온 음식물 찌꺼기나 쓰레기를 새로 제작한 초록색 정원용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각 커뮤니티별로 정해진 날에 수거된 음식물 쓰레기는 분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된다. 출라비스타시는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부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키친 캐디’의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문의: (619) 691-5122 ▶웹사이트: https://www.chulavistaca.gov/departments/clean/environmental-services/residential-organic-waste-recycling 샌디에이고 SD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출라비스타 칼스배드 키친 캐디 무료 배포
2022.07.08. 16:53
앞으로 칼스배드 시정부가 주최하는 모든 이벤트나 행사장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병에 담긴 음료수의 판매와 사용이 일절 금지된다. 칼스배드 시의회는 지난 10일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봉지의 판매나 사용에 관련된 새로운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조례는 일회용 플라스틱 병에 담긴 음료수의 시 청사와 부속건물에서의 판매와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업소들의 일회용 플라스틱 봉지의 사용도 단계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내년 7월 1일부터는 시관 내의 모든 소매업소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봉지의 사용이 금지되며 2024년 7월 1일부터는 식당에서의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샌디에이고 SD 칼스배드 일회용 금지 플라스틱 용기 플라스틱 봉지 금지
2022.05.13. 16:45
남가주 최대 규모의 꽃밭인 칼스배드 플라워 필드가 다음달 1일부터 2022년도 시즌을 개장한다. 7000만 송이가 넘는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는 이곳은 매년 봄 꽃 나들이를 나온 관객들로 넘쳐나는 지역의 관광명소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5월 8일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웹사이트(theflowerfields.com)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며 미로, 테마정원 등의 관람도 포함돼 있다. 가격은 성인 22달러, 60세 이상 및 군인은 20달러 그리고 3~10세 어린이는 10달러이다. 샌디에이고 칼스배드 플라워 필드 개장
2022.02.25.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