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한인회서남부연합회 산불 피해에 성금

미주한인회서남부연합회(회장 조규자)가 지난 2일 LA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1만 달러의 성금을 모아 LA 카운티 경제기회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기회부 켈리 로비안코 디렉터와 제시카 쿠 김 수석 대표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받았다. 한인회서남부연합회는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유타, 와이오밍, 뉴멕시코, 콜로라도, 하와이 등 8개 주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의 모임이다.     [미주한인회서남부연합회 제공]미주한인회서남부연합회 경제기회부 켈리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콜로라도 하와이

2025.02.10. 19:08

썸네일

무더위와 홈리스

  무더위와 홈리스 한낮 평균기온이 9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이다. 최근 ABC뉴스는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텍사스 주 등 비교적 더운 지역의 노숙자들이 고온에 노출되면서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매년 약 1500명이 무더위로 사망한다. 이 중에서 절반가량이 길거리 노숙자로 추정된다고 ABC는 전했다. 이는 허리케인, 홍수, 토네이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은 수치다. 현재 캘리포니아는 기록적인 가뭄과 더위가 동시에 찾아왔다. 워싱턴 대학의 공중보건학 크리스티 엘 교수는 “더위로 인한 홈리스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사망자가 일반인이었다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보도되었을 것”이라며 각 정부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글거리는 한낮 그늘막도 없는 LA 한인타운 버스정류장에서 한 홈리스가 지친 표정으로 앉아 있다.  글·사진=김상진 기자무더위 홈리스 홈리스 사망자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길거리 노숙자들

2022.08.10. 20:41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