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회 10지구에 출마한 그레이스 유 후보가 ‘천사(1004)’를 키워드로 내세워 한인들에게 후원 모금을 당부하고 나섰다. 유 후보는 21일 한인타운 내 로텍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0만 달러 모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인 지지자들에게 개인당 230달러의 후원을 당부했다. 230달러의 기부를 받게 되면 LA카운티 당국으로부터 774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총액이 1004달러가 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다. LA카운티는 후보들의 출마를 독려하기 위해 시의원 후보 캠프에 기부하는 LA 거주자 1명당 최대 774달러를 캠프 측에 지원하고 있다. 유 후보 캠프에 따르면 현재까지 매칭 기금을 제외하고 약 15만 달러를 확보했다. 따라서 매칭 기금으로 최대 21만7000달러 받기 위해서는 목표 금액까지 33만3000달러가 남은 셈이다. 유 후보는 “물론 10~50달러 기부도 대단히 감사한 일”이라며 “목표액을 채워 한인 시의원 배출에 모두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면 후원이 가능하다. 유 후보 캠프는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후원 문의:(424)777-3692 최준호 기자 [email protected]시의회 후보자들 시의원 후보 캠페인 기금
2024.08.21. 20:43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회장 하기환, 위원장 김봉현·박성수)가 16일 LA 한인타운 한 카페에서 존 이 LA시의원(12지구)의 2024년 선거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미주정치력신장위는 중간선거의 지원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 활동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미주정치력신장위 시의원 캠페인 기금 위원장 김봉현 내년 활동
2022.11.22.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