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 ‘건물 소유’ 기회…LA카운티 지원금 260만불 배정
LA카운티가 중소기업과 비영리단체의 상업용 부동산 매입을 지원하는 2차 기금 배부에 나선다. LA카운티경제기회국(Department of Economic Opportunity)은 제네시스 LA 경제 성장 코퍼레이션(Genesis LA Economic Growth Corporation)과 협력해 ‘커머셜 매입 지원 기금’으로 약 26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에는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가 제2지구 프로젝트를 위해 배정한 100만 달러의 재량 예산도 포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몰비즈니스, 비영리단체, 지역 기반 개발업체 등을 대상으로 상업용 부동산 매입 자금을 지원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상환이 면제되는 그랜트 방식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카운티는 이를 통해 임대료 상승에 따른 퇴거를 방지하고, 지역 경제의 장기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1차 펀딩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 추진된다. 앞서 진행된 연방 ‘아메리칸 레스큐 플랜(ARPA)’ 자금 1000만 달러를 활용해 총 7개 부동산 매입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39개의 스몰비즈니스와 3개의 비영리단체, 125개 이상의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이 확보된 바 있다. 미첼 수퍼바이저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직접 부동산을 소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기존 상권과 주민을 보호하고 성장하는 사업체에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2차 기금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사전 설명회와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카운티는 이번 2차 펀딩 역시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커뮤니티 자산 형성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소상공인 la카운티 부동산 매입 이번 지원금 커머셜 매입
2026.04.05.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