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민주.40선거구.가운데)은 15일 커뮤니티 관계자들에게 주의회 예산안 주요 내용에 대해 브리핑했다. 그는 “뉴욕주지사와의 예산 협상 과정에서 공공안전.교육.주택지원.시니어 의료지원.교육 등에 대한 강력한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론 김 의원실]하원의원 커뮤니티 뉴욕주 하원의원 주의회 예산안 커뮤니티 관계자들
2024.03.15. 21:16
LA한인타운에서 모처럼 의미 있는 행사 하나가 있었다. 지난 7일 열린 ‘이민 120주년 기념 타 커뮤니티와의 대화’다. 한인,라티노,흑인 등 3개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각 커뮤니티의 이민 역사를 소개하는 행사였다. ‘한인 역사’를 가르치는 제프 김 교사는 한인 이민 1세들의 특징에 관해 설명했고, 라틴계를 대표해 참석한 카탈리나 리프 변호사는 라틴계 노동 이민의 역사를, 세나잇 아두마스 아프리칸 코얼리션 대표 역시 힘겨웠던 흑인 이민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민사의 공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자는 목적이다. 한인,라티노,흑인은 LA지역의 대표적 소수계 커뮤니티들이다. 당연히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협력의 불가피성에 비해 교류는 그다지 활발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상황은 그만큼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1992년 발생한 LA폭동 직후 한인 사회는 다양한 채널로 흑인 커뮤니티와의 관계 강화에 나섰다. 서로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이해의 폭을 확대하자는 의도였다. 하지만 3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목표 의식도 희미해졌다. 당시 시작된 사업들 가운데 지금까지 유지되는 것은 거의 없다. 1세들은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한계가 있었고, 2세들은 공감의 밀도가 낮았던 이유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대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제기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일회성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정례화되어야 한다.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려면 형식과 내용의 확대도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LA총영사관 주최로 열렸다. 당연히 한인 단체가 나섰어야 할 일을 총영사관이 대신한 듯한 느낌이다. 일부가 후원 단체로 함께 하기는 했지만 ‘한인사회 대표단체’를 부르짖는 단체들은 명단에 없었다. 한인 단체들의 각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설 커뮤니티 정례화 커뮤니티 관계자들 한인사회 대표단체 흑인 커뮤니티
2023.10.11. 19:15
LA경찰국(LAPD) 서부지부 및 올림픽 경찰서가 26일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에서 아태계(AAPI) 커뮤니티 포럼을 갖고 아시안 증오범죄 등 치안문제에 대해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LAPD 관계자들 비롯 한인, 일본계, 인도, 방글라데시 등 커뮤니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수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커뮤니티 아태계 커뮤니티 커뮤니티 포럼 커뮤니티 관계자들
2022.05.27.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