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혁신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뉴로드크리에이티브 장재호 컨설턴트가 참가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혁신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프로젝트 중 하나인 2022 소상공인 콘크리톤 컨설톤 예선전은 지난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압구정 카페 캠프통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경영컨설턴트, 마케팅 분야 전문가, 경영지도사, CEO 등 14인이 참여했다. 14인의 참가자는 전국 소상공인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1차(4분), 2차(15분)로 나눠 스피칭 형태의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2차 스피칭에서는 2명이 한 팀을 이뤄 ‘MZ세대를 공략할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마케팅 및 홍보전략’에 대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에 앞서 팀별로 3시간 동안 긴밀한 상의 시간이 주어졌으며, 이후 장표를 제출하고 15분 스피칭을 진행했다. 전문 심사위원들은 15분의 스피칭 시간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면밀한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4명의 참가자 가운데 온라인종합광고 기획사 뉴로드크리에이티브에 실장으로 재직 중인 장재호 컨설턴트가 두각을 나타냈다. 최연소의 나이로 서류 전형에 합격하여 참가하였으며, 온라인마케팅 분야 전문가로서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근하여 마케팅 창구를 개진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스피칭을 진행했다. 장재호 컨설턴트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비효율적이고 효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달 고정 비용으로 활용되는 광고비를 조금 더 효율적이고 전환율이 높게 책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컨설톤에 임할 수 있어 보람찬 일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뉴로드크리에이티브 황성태 대표 또한 서류 심사에 최종 합격하였으나, 콘크리톤 행사 연출 및 촬영을 맡아 참여하지 못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뉴로드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뉴로드크리에이티브 장재호 장재호 컨설턴트 혁신기업가형 소상공인
2022.10.19. 0:24
북가주에서 이민 컨설턴트라고 속이고 수수료를 받아 챙기던 여성이 이민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샌타클라라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3일 샌호세 출신의 재스민 산체스(36)를 이민사기 및 이민자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산체스는 그동안 주 정부에 등록된 이민컨설턴트라고 속이고 이민자들에게 시민권 등 이민서류를 수속해주겠다고 수수료를 받았지만, 실제 일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체스의 사기 행각은 피해자들이 시민권과 노동허가증 등을 대신 작성해 접수하겠다며 수천 달러의 수수료를 냈지만 아무 소식이 없다며 이민서비스국(USCIS)과 셰리프국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셰리프국 산하 공증사기전담반(Notario Fraud Unit)은 지난 7월 초 신고가 접수되자 샌타클라라카운티내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사기 행각을 수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한 커플은 산체스에게 시민권 및 비자 신청서 작성과 접수 대행료로 5000달러를 지급했지만 4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접수되지 않았다. 이 커플은 해외에 거주하는 친척을 방문하려 했지만 결국 비자를 받지 못해 무산됐다. 또 노동허가증을 신청해준다며 추방유예(DACA) 수혜자에게 1000달러를 받았지만 서류를 접수하지 않은 케이스도 있었다. 그 결과 신청자는 취업이 무산된 것은 물론, 대학에서 주려던 장학금도 취소됐으며 결국 수수료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산체스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은 서류 수속 대행 업무를 맡아왔으나 실제는 무허가 컨설턴트로 확인됐다. 샌타클라라카운티 셰리프국 관계자는 "이민서류를 맡길 때 컨설턴트가 주 정부에 등록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 행각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민자 커뮤니티는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장연화 기자컨설턴트 재스민 이민사기 혐의 재스민 산체스 이민 컨설턴트
2021.11.16.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