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의회가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디지털 광고를 독점하는 빅테크기업이 지역 뉴스 콘텐츠 사용에 대한 비용을 지불토록 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호세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버피 윅스(민주-오클랜드) 가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가주저널리즘보존법(CJPA) AB886은 지역 뉴스 매체들이 생산한 콘텐츠를 빅테크 기업들이 사용하고 함께 광고를 판매할 때마다 매체들에 ‘저널리즘 사용료’를 지불토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뉴스 매체들은 사용료 수익의 70%를 저널리즘 일자리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윅스 의원은 성명을 통해 “뉴스 소비가 온라인으로 이동함에 따라 지역 매체들이 축소, 폐쇄되고 있다. 이제는 지역 매체가 생산한 콘텐츠 사용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때다. 법안은 지역 뉴스 제공자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디지털 광고수익 창출과 일자리 재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뉴스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800개 회원사로 구성된 가주뉴스발행인협회(CNPA)와 뉴스미디어연합(NMA)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두 단체는 양질의 저널리즘, 언론의 자유, 로컬 생산 뉴스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옹호하고 있다. NMA의 수석 부사장 겸 법률 고문인 다니엘 코피는 “법안 발의를 환영한다. 전역의 뉴스발행업체들이 빅테크 기업들로부터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연방 차원에서 법안을 재발의하는 등 의회가 이를 주목하고 후속 조처를 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빅테크 컨텐츠 빅테크 뉴스 저널리즘 사용료 사용료 수익
2023.03.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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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