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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졌지만 잘 싸웠다”…캐나다에 패, 준결승 진출 실패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스킵 김은지를 앞세운 대표팀은 19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라운드로빈 최종전에서 캐나다에 7 대 10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5승 4패, 10개 팀 중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은 스웨덴(7승 2패), 미국·스위스·캐나다(이상 6승 3패)가 가져갔다.   한국은 3엔드에서 3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지만 6엔드에서 4점을 내주며 흐름을 빼앗겼다. 이후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메달 도전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에 나선 김다은(경희대)과 이소영(상동고)이 예선 하위권에 머물러 탈락했다.   김다은은 이날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41.50점을 받아 21명 중 20위에 그쳐 상위 12명에게 주는 결선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이소영은 1차 시기 26.75점, 2차 시기 29.25점을 기록하며 21위에 자리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격차를 실감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캐나다 준결승 준결승 진출 여자 컬링 컬링 올림픽

2026.02.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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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첫 올림픽서 동메달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 결승에서 김길리는 1분28초614를 기록,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후 김길리는 공동취재구역에서 눈물을 보이며 “제발 넘어지지 말고 뛰자고 다짐했다. 후회 없는 경기를 치러 후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충돌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값진 메달을 딴 것 같다”고 전했다.     김길리의 말처럼, 그는 첫 올림픽인 이번 올림픽에서 쉽지 않은 여정을 겪었다. 지난 10일 열린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앞서 달리던 미국 선수와 충돌하며 넘어졌고, 한국 대표팀은 결승 진출에 실패해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김길리는 경기 후 동료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눈물을 쏟았다.     이후 열린 1000m 준결승에서도 벨기에 선수의 반칙으로 또다시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고, 우여곡절 끝에 어드밴스를 받아 결승에 올랐다.     결승 레이스에서는 충돌을 의식한 듯 중반까지 후미에서 기회를 엿봤고, 레이스 막판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며 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메달은 총 6개로 늘었다.     한편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6번째 경기에서 중국과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10 대 9로 역전승했다.    >> 관계기사 한국판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쇼트트랙 김길리 쇼트트랙 김길리 컬링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2026.02.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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