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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시, 코로나 무료 검사 키오스크 오픈

 애틀랜타 시가 무료로 코로나19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도시 내 세 군데에 설치키로 한 가운데  첫 번째 키오스크를 14일 오픈했다.    공원 입구와 찰스 알렌 드라이브 동북부 교차로에 설치된 이 키오스크는 공원개방 시간인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시장은 “자가테스트는 코로나19 확산을 줄일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며 “크고 작은 모임을 앞둔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키오스크는 조지아 주 보건부와 풀턴 카운티 보건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나머지 두 곳은 CT마틴 나타토리엄 및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마리에타 스트릿에 있는 수자원관리사무소 건물 앞에 설치된다.    이용자들은 간단한 전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검사에 필요한 패키지를 받아 검사를 마친 다음 키오스크에 넣으면 된다. 결과는 48시간 이내에 문자나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 설치 장소는 주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토머스 공 기자애틀랜타 키오스크 키오스크 오픈 코로나 무료 키오스크 설치

2023.09.14. 16:22

독감·코로나 무료 백신 접종, 28일 LA한인회관서…예약 필요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무료 독감 및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및 코로나 2가 백신은 오는 28일(수) 오전 10시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100)에서 맞을 수 있다.   독감 백신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인 자, 코로나 2가 백신 접종 대상은 6살 이상인 자 또는 마지막 코로나 백신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자다.   코로나 2가 백신 접종 희망자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백신 예약은 LA한인회(213-999-4932, [email protected])에 이름, 백신 종류, 연락처를 알려주면 된다.la한인회관 코로나 코로나 백신 백신 접종 코로나 무료

2023.06.21. 20:39

무보험자 ‘코로나 무료 검사소’ 속속 사라져

무보험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게 해주던 뉴욕의 민간기관들이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에 대한 연방정부의 긴급지원이 중단된 여파다. 시에서 운영하는 병원이나 검사소는 보험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해 주고 있지만, 검사소마다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지난 4일 어전트케어 시티MD는 홈페이지를 통해 “무보험자들에겐 코로나19 관련 방문시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며 “연방정부 보건자원서비스국(HRSA)의 긴급지원이 중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고객이라 하더라도, 코로나19 테스트나 치료를 위해 방문할 경우 코페이나 디덕터블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어전트케어 카민헬스도 지난달 31일부터 무보험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요금을 청구하기 시작했다. 신속항원검사는 75달러, PCR검사는 125달러다. 현재 카민헬스는 코로나19 백신은 보험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무료 백신을 제공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노스웰헬스의 어전트케어부문인 고헬스 역시 무보험 환자가 PCR 검사시 120~195달러 비용을 청구하기로 했다.   다만 대형 약국 체인 CVS는 무보험자에게도 여전히 무료로 코로나19 검사와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 CVS 측은 연방정부가 새롭게 자금을 편성,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나 백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병원이나 검사소에선 여전히 무보험자도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다. 뉴욕시 헬스앤병원, 시 보건국(DOH) 운영 코로나19 검사소 등이 대표적이다. 연방정부(covidtests.gov)에서 배포하는 무료 자가진단 키트를 주문해도 된다. 다만 헬스앤병원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검사소는 4세 이상만 검사가 가능하다. 민간 기관들도 코로나19 감염자와의 접촉 등 기관마다 검사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한인 봉사기관인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보험이 없는 경우 PCR 검사를 받는 데 100달러가 든다고 공지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무보험자 코로나 코로나 무료 모바일 검사소 무료 백신

2022.04.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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