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코스트코 멤버십 가격이 인상된다. 미국과 캐나다의 대형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7년 만에 회원권 가격을 올린다. 코스트코는 골드스타와 비즈니스 멤버십의 경우 연회비를 기존 60달러에서 65달러로 5달러 인상한다.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10달러 상향된다. 멤버십 가격 인상과 함께 코스트코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회원들에게 더욱 확대된 혜택을 제공한다. 연간 2% 구매 보상과 함께 보상 한도가 1000달러에서 1250달러로 높아진다. 이번 인상은 미국과 캐나다의 약 5200만 명의 회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트코는 현재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 609개, 캐나다에 108개 등 총 88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코스트코 멤버십 코스트코 멤버십 인상 이번주 캐나다 코스트코
2024.08.29. 15:00
멤버십 공유 단속에 나선 코스트코가 회원 인증 스캐너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KTLA에 따르면 최근 코스트코는 비회원의 타인 멤버십 카드 사용을 막기 위해 올해 초부터 시범 운영한 카드 스캐너를 가주를 포함해 전국으로 확대 도입했다. 도입 매장에서 회원들은 입구에서 멤버십 카드를 스캔한 후, 직원이 카드에 등록된 얼굴 사진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들어갈 수 있다. 비회원의 경우 코스트코 멤버십 회원을 동반했을 때만 입장할 수 있다. 매체는 현재 코스트코 헌팅턴비치와 잉글우드 매장에서 스캐너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용자들에 따르면 빅터빌과 베이커스필드 지점에도 스캐너가 도입됐다. 코스트코 측은 한 성명에서 "비회원이 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받는 것은 공평하지 않은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코스트코 멤버십은 골드 스타 멤버십의 경우 연 60달러,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120달러다. 다만 업체가 최근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오는 9월 1일부터 각각 5달러, 10달러 오른 65달러와 130달러가 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멤버십 카드 코스트코 멤버십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2024.08.07.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