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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비에호에 코스트코 주유소 건립

코스트코가 미션비에호에 첫 독립형 주유소를 건립한다.   패치닷컴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5번 프리웨이 인근 라파즈 로드와 오소 파크웨이의 옛 '베드, 배스 & 비욘드' 매장 건물 부지(25732 El Paseo)에 주유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주유소는 코스트코 매장에 딸린 기존 주유소와 달리, 처음으로 매장 없이 독립 운영된다.   미션비에호 시 당국에 따르면 주유소는 최대 40대의 개스 펌프(주유기)를 갖추게 된다. 공사엔 부지 내 매장 건물 철거도 포함된다.   로버트 쉭 미션비에호 시 대변인은 올가을 주유소 건립이 시작돼 내년 봄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코스트코가 미션비에호에 첫 독립형 주유소를 짓게 돼 흥분된다"며 새 주유소가 미션비에호와 인근 지역 주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이란 기대를 드러냈다.   독립형 주유소는 기존 주요소와 마찬가지로 코스트코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코스트코 주유소 코스트코 주유소 코스트코 매장 코스트코 회원

2025.06.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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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주유소 영업시간 확대…평일 10시까지…90분 연장

코스트코 주유소(사진)가 영업시간 확대에 나선다.     LA데일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주유소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기존에는 8시 30분에 영업을 종료했음을 고려하면 영업시간이 1시간 반 늘어난 것이다.     다만 코스트코 측은 하와이와 가주 일부 매장에서는 영업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말 영업시간은 변동이 없다. 토요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일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코스트코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이를 발표했고 해당 포스팅에는 1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코스트코 측은 주유소 영업시간 연장은 많은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코스트코 영업시간 주유소 영업시간 코스트코 주유소 영업시간 확대

2025.03.20. 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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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주유소서 언쟁 벌이다 1명 사망

한인들도 많이 찾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한 코스트코 주유소에서 언쟁이 벌어져 남성 1명이 숨졌다.     9일 터스틴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9일 터스틴랜치 로드 선상에 위치한 코스트코 주유소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쯤 주유소에 있던 4명의 남성 사이에서 언쟁이 빚어졌고 이 중 1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피해자는 언쟁 도중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두개골이 골절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비롯해 싸움에 연루된 남성들 및 피해자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가 숨진 것과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714) 573-3249 터스틴 경찰국 수사팀 장수아 기자코스트코 주유소 코스트코 주유소 언쟁 도중 경찰국 수사팀

2022.03.10. 18:53

“월·금요일 주유하면 연 50~100불 절약”

가주의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6달러대까지 진입하자 개스값 절약이 운전자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있다.     개스버디와 같은 주유소 가격 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차량의 무게를 줄인다며 연료 탱크를 가득 채우지 않고 80%만 주유하는 운전자도 늘고 있다. 일부는 트렁크를 ‘싹싹’ 비우고 극단적으로 스페어타이어까지 떼어내는 경우 등 정말 가지각색이다.   개스 전문가들은 그러나 스페어 타이어를 제거하는 건 위험한 발상이라며 단순히 차의 무게를 줄이는 것보다는 공회전을 줄이는 등 운전 습관을 바꾸고 리워드카드를 사용해서 돈을 절약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1.앱 사용   개스버디(GasBuddy), 개스구루(Gas Guru), AAA모바일(AAA Mobile App)과 같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면 인근 주유소 중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 보통 갤런당 10~15센트 정도 차이가 난다. 내비게이션 앱인 웨이즈(Waze)에서도 가격이 싼 주유소를 알려준다.     2.코스트코 활용   창고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 주유소를 활용하면 싼 가격에 주유가 가능하다. 코스트코 웹사이트를 보면, 지역에 따라 개스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으니 이를 참고해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으면 된다.   일례로 9일 오후 2시 현재, 호손 코스트코 주유소의 레귤러 개스의 갤런당 가격은 5.09달러인 반면 밴나이스점 주유소는 5.29달러다. 회원을 위한 혜택이기 때문에 코스트코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이외에도 샘스클럽, 월마트, 크로거도 개스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랄프스를 소유한 크로거의 경우, 그로서리를 구매하면 쉘주유소에서 갤런당 10센트를 할인 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현금 주유   현금 주유 시 가격은 크레딧카드 사용 때보다 통상 갤런당 5~10센트 정도 싸다. 12갤런짜리 연료 탱크를 채우면 1달러를 아낄 수 있는 셈이다. 크레딧카드로 결제하면 주유소에서 갤런당 추가 수수료를 얹어 요금을 부과한다. 따라서 크레딧카드 결제 운전자는 현금 주유 운전자보다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한다.   4.캐시백·로열티 카드   개스버디에 따르면, 현금 주유를 하는 운전자는 100명 중 6명도 채 안 된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크레딧카드로 결제한다는 말이다. 크레딧카드 중 주유 시 캐시백 혜택이 있는 카드, 그중에서도 캐시백 비율이 가장 높은 카드로 결제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유액의 1%를 돌려주지만 카드에 따라서는 4~5%를 주기도 한다. 또 주유소마다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활용하면 개스값이 절약된다.   5.비싼 요일 피하기   개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요일의 개스 가격이 대체로 가장 비싸고 수요일이 그 뒤를 따른다. 그나마 저렴한 요일이 월 또는 금요일이라는 게 개스버디 측의 설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일요일도 개스 값이 저렴한 날이다. 싼 날만 골라 주유해도 연간 50~100달러는 아낄 수 있다.   6.운전습관 바꾸고 정비하기   급출발, 급제동, 공회전 등 불필요한 운전 행위를 줄이면 개스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엔진 워밍업은 10초의 공회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차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엔진 오일과 에어 필터 교체와 같이 자동차의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도 돈을 절약하는 방법의 하나다.   연방 에너지부에 따르면,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갤런당 마일리지가 3.3% 향상된다. 즉, 갤런당 마일리지가 30마일인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을 올리면 에너지 효율성이 1마일 향상된다는 말이다.   7.차량 운행 줄이기   개스를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차 운행 횟수나 거리를 줄이는 것이다. 카풀이나 재택근무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진성철 기자금요일 절약 코스트코 주유소 인근 주유소 주유소 가격

2022.03.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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