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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프라이·코스프레까지…LA 뒤흔든 맥도날드 ‘케데헌’ 팬 이벤트 성황

맥도날드는 지난 3월 31일 미국 전역에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메뉴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일 LA 다운타운에서 대규모 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0명의 인파가 몰려 K-콘텐트와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의 서막은 한인 DJ 벤 강이 화려한 오프닝 공연으로 열었으며,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이어지는 댄스 배틀과 떼창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띤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K-팝 아이돌이자 '케데헌' 속 '사자보이스' 멤버 보컬을 맡은 케빈 우가 무대를 선보였고, 팬미팅을 통해 현장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작품 속 주요 캐릭터인 '루미' 역 성우를 맡은 신나리도 현장을 방문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한 코스프레 복장의 참가자들이 곳곳에서 눈길을 끌었다. 코스프레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개성 넘치는 의상을 갖춰 입은 팬들은 행사장 내 마련된 포토카드 전시존과 굿즈 판매 부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축제를 즐겼다.   루미 코스프레 복장으로 행사장을 찾은 한 팬은 “K-팝 팬으로서 평소 즐기던 콘텐츠를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한글이 적힌 포장지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소장 가치가 높은 특별한 선물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인스턴트 라면의 맛을 재현한 시즈닝과 선명한 한글 포장이 적용된 ‘라면 맥쉐이커 프라이’가 포함된 ‘헌트릭스 밀’은 현장에서도 단연 화제의 중심이었다. 이 외에도 '사자보이즈 브랙퍼스트 밀'과 '더피 맥플러리' 등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메뉴들이 제공되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K-팝과 한국의 음식 문화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단순한 식사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경험하고 즐기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글·사진=박경은 기자 [email protected]코스프레 맥도날드 코스프레 복장 코스프레 콘테스트 맥도날드 관계자

2026.04.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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