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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등굣길 10세 소년, 어바인서 코요테에 물려

경찰국에 따르면 이 소년은 포톨라스프링스 초등학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재킷을 벗기 위해 잠시 멈췄다가 갑자기 나타난 코요테에게 다리를 물렸다.   가벼운 상처만 입은 소년은 등교 후 의료 처치를 받았다. 경찰국은 소년을 공격한 코요테 색출에 나섰다.   당국은 코요테가 시 전역에 분포한다며 애완동물을 야외에 방치하면 위험하다고 밝혔다. 또 코요테 출몰이 잦은 지역에선 개와 고양이를 실내에 머물게 하고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과 음식물 쓰레기 등을 치워 코요테가 집 부근에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야외에서 코요테와 마주치면 아동과 애완동물을 지근거리에 두고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천천히 물러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 코요테가 접근하면 고함을 치거나 손뼉을 쳐 큰 소리를 내고 팔을 들어 몸집이 크게 보이도록 하고, 코요테가 덤벼들면 맞서 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어바인 자전거 소년 코요테 자전거 등굣길 코요테 출몰

2024.10.23. 10:30

귀넷 주택가 코요테 출몰...반려동물 공격할 수도

귀넷 카운티 주택가에서 코요테 출몰이 잦아지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코요테 목격 신고가 다수 접수돼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2월말부터 3월초까지인 코요테의 번식기가 도래하면서 왕성한 먹이 활동을 벌여 사람과 접촉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코요테는 일반적으로 사람을 공격하려는 습성을 지니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몸집이 작은 반려동물의 경우, 공격 당할 위험이 있다. 경찰 측은 "코요테의 주된 활동시간은 해가 진 오후 7시에서 다음날 오전 7시까지"라며 "해당 시간대에 반려동물을 혼자 두지 말라"고 당부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카운티 주택가 카운티 주택가 코요테 출몰 카운티 경찰

2024.03.01. 15:54

한인타운에 코요테 출몰

LA한인타운 주택가에 코요테가 출몰했다. 지난 6일 오전 8시쯤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바드 인근의 컨트리클럽 드라이브와 웨스트체이스 플레이스 코너에서 코요테 두 마리가 목격됐다. 전문가들은 영역 싸움에서 밀린 코요테들이 산간지역에서 교외도시로, 도심으로 차츰 이동했을 것이라며 주택가에서는 먹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새끼들이 다른 맹수의 공격을 받을 위험도 상대적으로 낮다는 등의 장점 때문에 도심에 개체 수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코요테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경향이 있으나 애완동물을 공격할 수도 있다. 김상진 기자한인타운 코요테 코요테 출몰 la한인타운 주택가 웨스트체이스 플레이스

2024.01.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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