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오늘부터 브루클린-퀸즈익스프레스웨이(BQE)의 삼중 캔틸레버 구간을 주행하는 과적 트럭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지역매체고다미스트(Gothamist)는 24일부터 BQE스태튼아일랜드 방면 도로에서도 과적 트럭에 대한 90일 경고 기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월 말부터는 과적 트럭이 규칙을 어기고 BQE 삼중 캔틸레버 구간을 주행할 경우 650달러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앞서 시 교통국은 2023년 하반기부터 BQE의 삼중 캔틸레버 구간의 퀸즈 방향 차선에서 과적 트럭 단속을 먼저 시작했다. 1년간 8만 파운드 이상 트럭의 운행을 금지하고 벌금 제도를 시행한 이후, 과적 트럭 수는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태튼아일랜드 방향 BQE 단속은 퀸즈 방향 차선과 마찬가지로 이동 중 무게를 측정하는 중량 센서를 설치, 감시 카메라와 동기화해 과적 트럭에 자동으로 벌금을 부과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낡고 심하게 마모된 BQE에 대한 안전 문제는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현재 주법에 따르면 시 교통국은 올 연말까지 과적 트럭을 단속,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퀸즈익스프레스웨이 브루클린 트럭 단속 단속 벌금 이상 트럭
2025.03.23. 17:37
‘브루클린-퀸즈익스프레스웨이’(BQE) 일부 구간이 보수공사 작업을 하기 위해 이번 주말 폐쇄된다. 뉴욕시 교통국(DOT)은 “이번주 주말동안(14일 오전 2시부터 16일 오전 4시까지) BQE 일부 구간을 폐쇄하는 만큼, 운전자들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질 것을 예상하고 미리 계획해서 움직일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주말 내내 전면 폐쇄되는 BQE 구간은 퀸즈로 향하는 애틀랜틱애비뉴~샌즈스트리트 구간이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을 이용해 퀸즈 쪽으로 향하는 차량은 BQE를 벗어나 폐쇄구간이 종료되는 지점에서 다시 BQE에 합류해야 한다. 스태튼아일랜드 쪽으로 향하는 애틀랜틱애비뉴~샌즈스트리트 구간도 부분적으로 폐쇄된다. 이 구간에서 스태튼아일랜드 방향 BQE는 1차선만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정체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3애비뉴 입구·6애비뉴 입구·프로스펙트익스프레스웨이 입구·해밀턴애비뉴 입구·애틀랜틱애비뉴 입구·캐드먼플라자 출구·브루클린브리지 출구·맨해튼브리지 출구 등 퀸즈방향 BQE 램프 8곳이 폐쇄되며, 플러싱애비뉴 입구·샌즈스트리트 입구·바인스트리트 입구 램프 등 스태튼아일랜드방향 램프 3곳도 폐쇄된다. 이에 따라 평소에 이용하는 출입구 램프 상황을 확인한 후에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퀸즈익스프레스웨이 브루클린 퀸즈익스프레스웨이 일부구간 출입구 램프 애틀랜틱애비뉴 입구
2023.10.10.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