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갑 퀸즈칼리지 명예교수 자서전 출간

퀸즈칼리지에서 37년간 재직 후 지난해 은퇴한 민병갑 교수의 영어 자서전 ‘Trials, Triumphs, and Activist Research: Pyong Gap Min’s 82 Years of Life Stories‘가 출간됐다.     책은 어린 시절 경제적 어려움(Trials), 미국 이민 후 학문적 성취와 수상 경력(Triumphs), 민주주의·여성·인종차별에 맞선 연구(Activist Research)를 담았다.   민 교수는 1980년 전두환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를 주도하며 살해 협박을 받았고, 30년간 위안부 문제를 연구하며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2006년 미국 내 인종차별 백과사전을 편집하는 등 학문과 사회운동을 병행했다.     자서전은 아마존에서 전자책(9.99달러)과 종이책(28.99달러)으로 구매 가능하다.     문의 347-287-5961. 서만교 기자퀸즈칼리지 명예교수 민병갑 퀸즈칼리지 영어 자서전 민병갑 교수

2025.09.18. 21:10

퀸즈칼리지 국악공연

7일 ‘해치, 뉴욕에 가다!’(주최 한국전통춤연구회)가 퀸즈 칼리지 콜든 오디토리움서 개최된 가운데,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 등 문화계 인사가 참석해 축하했다. 축제는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를 콘셉트로 한 뉴욕과 한국의 국제문화 예술교류의 장을 목표로 기획됐다.     [한국전통춤연구회]퀸즈칼리지 국악공연 퀸즈칼리지 국악공연

2024.09.09. 19:35

퀸즈칼리지 아트센터 민화 그룹전

뉴욕시립대(CUNY) 퀸즈칼리지 아트센터에서 뉴욕·한국 거주 9명의 작가들이 민화 그룹전을 선보인다.   퀸즈칼리지 아트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김나운·김숙경·김영식·스테파니 리·이홍주·전남수·전신자·홍영주·황신천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그룹전 “민화: 역경을 넘어 회복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까치호랑이, 책가도, 호피도, 호접도, 미인도 등 다양한 장르의 민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퀸즈칼리지 아트센터측의 설명에 따르면, 수차례의 전쟁과 일제 식민치 통치 아래에서도 삶의 의지를 표현한 민화에 담긴 한국인들의 회복력을 조명하는 전시회로 준비됐다.   퀸즈칼리지 아트센터의 전시 갤러리(Rosenthal Library, 6th FL, 65-30 Kissena Blvd)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며 방문을 희망하는 관객은 방문 7일전 e메일([email protected]) 사전예약이 필수다. 오프닝리셉션 행사는 12월 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모두 CUNY의 코로나19 방문자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심종민 기자퀸즈칼리지 아트센터 퀸즈칼리지 아트센터측 민화 그룹전 민화 30여

2021.11.2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