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버라드 브리지, 크레인 철거로 이번 주말 차량 전면 통제

 밴쿠버 도심 주요 도로인 버라드 브리지(Burrard Bridge)가 인근 건설 현장의 대형 크레인 철거 작업으로 이번 주말 일부 시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밴쿠버시는 3월 7일 토요일과 8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다리 양방향 차량 통행을 막는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는 버라드 브리지 인근 세나크 개발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을 철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시행된다. 밴쿠버시는 작업이 끝나는 낮 12시 이후에는 다리 통행을 다시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 통행은 전면 막히지만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는 다리를 일부 이용할 수 있다. 북쪽으로 향하는 자전거 이용자는 다리 동쪽에 있는 자전거 전용 차선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반면 남쪽으로 이동하는 자전거 이용자는 다리 동쪽 보도로 우회해야 하며, 이때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이동해야 한다. 보행자 역시 다리 동쪽 보도를 통해 다리를 건널 수 있다.   밴쿠버시는 이번 주말 BC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럭비 세븐스 경기를 관람하려는 스포츠 팬들을 포함해 도심을 통과하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평소보다 이동 시간이 훨씬 길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여유를 두고 이동 경로를 미리 짜야 한다. 현장에는 밴쿠버 경찰 교통 통제 인력이 배치되어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버라드 브리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들도 공사 기간 동안 우회 운행한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트랜스링크 홈페이지나 실시간 안내를 통해 변경된 노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장비가 동원되는 위험한 작업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크레인 브리지 브리지 인근 차량 통행 자전거 이용자

2026.03.06. 18:05

썸네일

크레인 붕괴 사고 책임자 2008년 사고에도 연루

〈속보〉맨해튼 링컨터널 인근에서 26일 발생한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 책임자가 2008년 발생한 크레인 추락 사고에도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뉴욕포스트는 "이번에 붕괴된 대형크레인 책임자 크리스 듀인(Chris Duyne)이 2008년 크레인 해체 공사 도중 동료 기사가 추락사한 후 타워크레인 운전자 면허를 일시적으로 정지당했었다"고 전했다. 뉴욕시 빌딩국(DOB)은 "이번 사고 크레인 운전자가 크리스 듀인으로 확인됐지만, 건설 서류에는 그의 이름이 기재돼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08년 사고로 사망한 앤서니 에스포지토는, 웨스트 42스트리트의 초고층 빌딩에서 크레인과 유리 벽으로 된 타워를 연결하는 이동식 통로에서 크리스 듀인과 형 제임스 듀인의 작업을 돕다가 발을 헛디뎌 48층에서 추락했다. 앤서니가 착용한 하네스는 크레인과 연결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크리스와 제임스 형제는 이 사고에 대한 벌금을 2만5000달러씩 지불했고, 30시간의 DOB 교육을 이수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또 크리스는 크레인 운전자 면허를 8개월 동안, 제임스는 6개월 동안 정지당했다.     9명의 민간인과 3명의 소방관 부상자를 낳은 이번 크레인 붕괴 사고의 원인에 대해 DOB는 "크레인의 엔진실에서 유압유가 유출돼 기계 갑판에 불이 붙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크레인 책임자 타워크레인 붕괴 대형크레인 책임자 타워크레인 운전자

2023.07.27. 20:4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