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우즈에 살던 여성이 크루즈 선박으로 이사해 화제다. 올해 77세인 전직 외국어 교사 섀런 레인은 지난달 16일 은퇴자 커뮤니티 단지 리스가 종료되자 빌라 비(Villa Vie) 크루즈 선박(사진)으로 이사, 여행을 즐기고 있다. 레인은 앞으로 15년 동안 선상 은퇴 생활을 즐길 계획이다. NBC4 방송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레인은 “비용을 부담할 수 있었고, 주위 사람들이 날 돌봐야 했던 생활에 드는 비용보다 저렴하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레지덴셜 크루즈 선사를 표방하는 빌라 비 측은 크루즈 선박 내 선실을 장기 렌트하거나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레인은 크루즈 생활에 드는 비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방송은 레인이 살고 있는 것과 같은 선실을 소유하려면 12만99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다. 식사와 맥주, 와인, 청소, 세탁, 와이파이 서비스와 선박 내 모든 액티비티와 시설 이용을 모두 포함한 비용은 최저 월 3000달러다. 레인은 일상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에서 해방됐다며 자녀와 손주 모두 자신의 결정에 찬성했다고 전했다.크루즈 선박 크루즈 선박 크루즈 생활 레지덴셜 크루즈
2025.07.15. 20:00
은퇴 생활비용이 가주에서보다 크루즈 승선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사이트 고뱅킹레이트는 최근 가주 등 10개 주에서 은퇴를 앞둔 경우 연간 생활비 기준으로 크루즈 선박에서 생활하는 것이 더 절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크루즈 전문 온라인여행사 크루즈웹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1년 이상 크루즈에서 생활하면서 비용을 절약하는 고객들이 있으며 제한된 기간 동안 바다에서 생활하는 것이 은퇴자에게 잠재적인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바다에서 은퇴하기’라고 불리는 이 같은 트렌드는 크루즈 기간이 갈수록 더 길어지면서 생긴 부산물로 알려졌다. 25년간 은퇴생활을 할 때 드는 비용이 가장 비싼 주는 코네티컷으로 약 110만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연간 4만4000달러꼴이 된다. 이에 비해 크루즈는 연간 3만2000달러 수준에 이용할 수 있어 코네티컷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27.3%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뉴욕, 가주, 매사추세츠, 워싱턴, 메릴랜드, 알래스카, 뉴저지, 콜로라도의 경우 연간 은퇴 생활비가 크루즈보다 더 비싼 지역으로 드러났다. 크루즈 선상 생활의 가장 큰 장점은 숙식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액티비티, 적절한 기본 의료 서비스까지 포함된다는 것으로 은퇴 후 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동체적인 매력도 있다. 국제크루즈선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크루즈 여행객 2850만 명 중 50세 이상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이오와, 델라웨어, 웨스트버지니아, 미주리, 미시시피 등은 물가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크루즈 생활보다 더 유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생활비 크루즈 은퇴 생활비용 크루즈 생활 연간 생활비
2024.03.10.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