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알리소비에호에 타운홈 단지 건립…시의회 61유닛 프로젝트 승인

알리소비에호에 타운홈 단지가 건립된다. 시의회는 지난 3일 회의에서 개발업체 메리티지 홈즈가 알리소크릭 로드와 글렌우드 드라이브 인근 2.85에이커 부지(95 Argonaut)에 추진 중인 타운홈 단지 프로젝트를 시의원 전원 찬성으로 승인했다.   총 61채가 들어설 아고넛 프로젝트엔 빈곤층을 위한 3개 유닛도 포함될 예정이다. 오렌지카운티 기준에 따르면 4인 가족의 연간 소득이 8만4600달러 미만이면 빈곤층으로 분류된다.   메리티지 홈즈 측은 8채의 건물에 2~4베드룸 유닛을 혼합 배치한다. 또 28대의 방문객 주차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리티지 홈즈는 내년 2분기 공사에 착수, 2027년 4분기 중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분양은 2027년 3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833-684-6527)로 하면 된다.타운홈 건립 타운홈 단지 유닛당 2대 글렌우드 드라이브

2025.12.09. 19:00

플라센티아 타운홈 단지 건립

플라센티아에 139채 규모의 타운홈 단지가 들어선다.   건설 업체 랜드시홈은 최근 오렌지소프 애비뉴 남쪽 샌타페 철로 인근 부지(443 S. Van Buren St)에서 ‘허드슨’  타운홈 단지 착공식을 가졌다.   랜드시홈 측은 올해 말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판매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허드슨 단지의 타운홈은 1~3개 침실 유닛들로 구성된다. 각 유닛 크기는 775~1638스퀘어피트다.타운홈 건립 타운홈 단지 침실 유닛들 유닛 크기

2022.05.08. 18:05

'TIC<지분 공동소유> 타운홈' 다시 주목 받는다

LA 인근 알링턴 하이츠에서 최근 3베드룸 타운홈을 75만 달러에 구매한 릭 하워드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비슷한 크기 콘도의 인근 시세가 100만 달러에 육박하는데 횡재 한 기분”이라며 “새집이라 기분 좋게 바로 이사해서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A타임스는 타운홈 단지의 일부 지분을 갖는 공동소유(Tenancy In Common·TIC) 주택이 집값 상승과 공급 부족 가운데 해결책으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최근 TIC 개발은 전문 개발업체가 단독주택을 매입해 4유닛 등의 타운홈으로 새로 짓는 방식이다.   전체 부동산 중 본인의 유닛 등 지분 일부만 권리를 인정받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이 낮다. 앞서 언급한 하워드가 산 타운홈도 주변 시세보다 15만9000달러 저렴했다.   수년 전에도 TIC는 LA에서 반짝 인기를 끌었지만 오래된 건물이나 렌트 컨트롤 대상인 빌딩을 위주로 개발사가 공략하다가 기존 세입자 등의 반발로 흐지부지된 바 있다.   TIC 전문 개발업체인 ‘B&A 그룹’의 알도 칼리 대표는 “단독주택 이상을 지을 수 있는 조닝에 위치한 매물을 찾는다”며 “조건에 맞는 대상이면 시 정부로부터 특별 퍼밋 등이 필요 없기 때문에 빠르게 기존 주택을 헐고 타운홈 단지로 신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단독주택 부지에 최대 4유닛을 지을 수 있는 SB 9보다 먼저 나온 개념으로서 TIC는 주택난 해결책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UCLA의 파보 몽고넨 교수는 “개발업자에게도 이익이라면 TIC는 주택시장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어떤 정책보다 빠르게 시세보다 저렴한 주택 공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알링턴 하이츠 시 정부 기록에 따르면 B&A 그룹이 2019년 85만 달러에 매입한 단독주택은 최근 4유닛의 타운홈으로 변신했고 이들 타운홈은 유닛당 74만9000~84만9000달러에 거래돼 3년 가까운 시간을 고려해도 개발사 입장에서 이익을 취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저렴한 가격에 혹하기 전에 바이어는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모기지는 본인 지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받을 수 있는데 복잡한 지분 관계 탓에 TIC 모기지를 취급하는 은행 등이 많지 않다. 함께 생활하는 다른 소유주가 파산하면 모기지는 문제가 없지만, 재산세는 나눠서 내기 때문에 대납해야 할 위험도 있다.   세입자 권익단체인 ‘경제적 생존연대(CES)’의 래리 그로스 디렉터는 “TIC의 수익성이 알려지면 저소득 홈오너를 압박해 사실상 내쫓는 개발업자들까지 생길 수 있다”며 “관심이 늘면 돈 많은 바이어가 몰리면서 시세와의 가격 격차도 좁혀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류정일 기자공동소유 타운홈 타운홈 단지 이들 타운홈 tic 전문

2022.02.08. 21:01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