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설증혁)는 지난 16일 부에나파크 시 커뮤니티 센터에서 정기 회의와 ‘북한 주민의 인권과 탈북민 현황’ 안보 강연회를 갖고 올해를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정기 회의에서 한국 평통 사무처에서 보내온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동영상을 시청하고 4분기 정책 건의 관련 의견 토의 및 수렴, 발표 시간을 가졌다. 설증혁 회장은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밝히며 서울 송파구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의가 끝난 뒤 이어진 통일 강연회에선 김영구 목사가 탈북민 현황을 소개했다. 평통 자문위원들은 김 목사의 “탈북자의 북송을 반대한다”는 주장에 동의했다. 김 목사는 “탈북민에 대한 관심이 한인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도록 평통 측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강연 후엔 만찬을 겸한 송년 모임이 이어졌다. 평통위원들은 연말 선물을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탈북민 관심 탈북민 관심 탈북민 현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2023.12.18. 21:0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설증혁)가 오는 16일(토) 오후 5시부터 부에나파크 시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정기 회의와 ‘북한 주민의 인권과 탈북민 현황’ 안보 강연회를 연다. 평통은 지난 11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설증혁 회장, 박희준 총무간사, 김경자 상임부회장, 최정택 상임고문, 주수경 재무간사, 이준성 특임간사, 김수지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회의를 열어 강연회 일정을 확정했다. 안보 강연회 강사는 김영구 목사가 맡는다. 강연 후엔 만찬과 송년 모임이 이어진다. 평통 임원들은 내년 1월 13일(토) 오후 5시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기로 했다. 또 골프 대회를 내년 3월 4일(월)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탈북민 강연회 탈북민 현황 안보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2023.12.12.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