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국제공항(LAX) 인근에서 차량 충돌 사고로 두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다. KTLA에 따르면 4일 저녁 8시쯤 LAX 인근 비스타델마와 임페리얼 하이웨이의 해안가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흰색 테슬라 차량과 SUV 한 대가 충돌했다. 이중 SUV는 전면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다. 테슬라는 차량 전면이 절반가량 패였으나 앞 유리창은 일부만 파손됐다. LA소방국(LAFD)은 이날 총 5명의 피해자 중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에 이송된 나머지 3명 중 2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피해자들의 자세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 중 4명은 각각 18세 남녀, 16세 남성, 30세 여성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탑승자 인근 차량 충돌 차량 정면 lax 인근 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2024.06.05. 13:17
최근 LA 인근에서 잇달아 경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도 샌피드로 지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중태에 빠졌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직전 웨스트몬트 드라이브에 있는 필드오브드림 축구장에 단발 엔진 비행기가 상당히 강하게 지상으로 추락했다. 비행기 안에는 조종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타고 있었는데 둘 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비행기 추락과 관련해 화재는 없었으며 지상에서 부상당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병일 기자경비행기 탑승자 경비행기 추락사고 비행기 추락과 탑승자 2명
2023.09.25. 14:36
어제(목) 오후 LA 서쪽 샌타모니카 공항에서 추락한 항공기의 탑승객은 비행강사와 훈련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샌타모니카 소방국은 추락 항공기가 추락 항공기가 공항에서 비행 훈련을 목적으로 오후 3시 30분 쯤 이륙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연방항공안전국은 사고 비행기가 한 시간 뒤 착륙을 시도하다 기체가 상공으로 치솟았고, 곧바로 활주로 바닥에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체는 화염에 휩싸였으며 비행기 안에서 사망자 2명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당국은 항공기 탑승자가 강사와 훈련생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아직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속보 비행기 탑승자 추락 비행기 강사 훈련생 항공기 탑승자
2022.09.09.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