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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킴스케이팀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발탁

둘루스 '킴스케이 태권도' 소속 선수들이 이달 초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미국 품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알려왔다.   킴스케이 태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5~7일 개최된 대회에 도장 소속 선수 10명이 출전해 국가대표 4명과 후보 선수 3명이 발탁됐다.   이재형(에모리대), 김보민(노스귀넷고) 선수는 자유품새단체전과 30세 이하 남자 단체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김가희(노스귀넷고) 선수는 자유품새단체전, 김우창(노스귀넷중) 선수는 12~14세 남자 단체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박용제(노스귀넷고), 정현빈(채터후치고), 이현(GAC고) 선수는 15~17세 남자 단체전의 후보 선수로 뽑혔다.     선수들은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 미국 대표로 참가한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미국 국가대표 태권도 국가대표 국가대표 선발전 국가대표 4명

2024.02.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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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장애인 태권도 미국 국가대표, 켐프 주지사와 만남

지난 6월 열린 '버투스 글로벌 게임스'에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조지아 출신 선수들 4명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실에 초대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중 태권도 부문에 출전한 천죠셉 선수도 함께 했다.    지난달 29일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 출신 출전 선수 4명과 그 가족을 초청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소속 천죠셉(26) 선수는 태권도 선수로 미국 국가대표로 발탁,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미국 사설 태권도 국가대표 주지사실로 조지아 조지아 주지사

2023.08.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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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소녀 애슐리 최 미국 국가대표선수로 선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하는 애슐리 최(Ashley Choi, 17)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오클라호마 툴사(Tulsa, Oklahoma)에서 열린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연소 시니어부(17세~3 0세) 46kg급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 양은 이미‘콜로라도 대표 태권소녀’라는 별칭이 붙어 다닐 정도로 태권도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실력의 소유자이지만, 이번 선발대회는 주니어부(15세~17세)와 나이가 겹치는 시니어부에 처음 출전하는 것이어서 더욱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이미 최 양은 카뎃(12세~14세) 미국 국가대표선수, 주니어부 국가대표선수로 활약을 해왔기 때문에 올해 시니어부 출전이 예견되었다. 하지만 쟁쟁한 실력을 갖춘 20대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시니어부이기 때문에  국가대표 선수 발탁은 다소 어렵지 않겠냐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최   양의 실력은 역시 남달랐다. 결국 모든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시니어부 최연소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로써 최 양은 카뎃, 주니어, 시니어부 모두 미국 국가 대표 선수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 양은 2006년생으로 네 살 반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태권도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해, 2019년 카뎃 미국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Tashkent)에서 열린 세계 챔피언십 대회에서 동메달, 2019년 포틀랜드에서 열린 미 대륙 선수권대회인 팬암 카뎃 &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금메달, 2021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폴란드 오픈 G1 토너먼트 태권도 대회 주니어 체급에서 금메달, 2022년 불가리아 소피아(Sofia)에서 열린 세계챔피언십 8강 진출, 2022년 코스타리카 헤레디아에서 열린 Pan American Championships 금메달,  같은 해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열린 President’s Cup Championships 금메달,USTKD Grand Prix Championships 우승, USATKD Gram Slam Championships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파인 크릭 고등학교 (Pine Creek High School) 주니어에 재학 중인 최 양은 학교성적도 우수하다. 428명 중 1등, 전교 1등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도 커뮤니티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National Honor Society 의 회원이며, HOSA(Health Occupations Students of America)의 회원으로서, 이달 21일부터 덴버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학교 대표로 출전한다. 최 양은 "장래희망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하버드대학교를 진학해 심장수술전문 외과의사가 꿈이다. 2028년 미국 올림픽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 양은 오는 5월 29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챔피언십에 미국 국가대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해 전 세계 태권도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김경진 기자미국 국가대표선수 국가대표선수 주니어부 championships 금메달 태권도 국가대표

2023.02.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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