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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아태계박물관 건립 위원회 위원 지명

케빈 김(사진)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국장이 국립 아시아태평양계 박물관 건립을 위한 의회 위원회 위원으로 지명됐다.   지난 12일 척 슈머(민주·뉴욕) 연방상원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김 국장은 그레이스 멩(민주·뉴욕6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발의해 지난 6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아시아 태평양 미국 역사문화 박물관 설립 가능성 연구 위원회 법’에 따라 선정된 8명의 위원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김 국장은 위원회와 함께 앞으로 아태계 박물관 설립과 유지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박물관 운영을 위한 모금계획을 준비하게 된다. 또 박물관 소장품 구매 가능성과 비용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워싱턴DC에 박물관이 건설될 잠재적인 위치를 선정하게 된다.   올해 초 한국계 최초로 뉴욕시 SBS 국장에 임명된 김 국장은 5세 때 미국으로 이주해온 한인 1.5세로 연방정부 산하 아시안 미국인·하와이 원주민 및 태평양섬 주민자문위원회(AANHPI) 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아태계박물관 위원회 태평양섬 주민자문위원회 아태계박물관 건립 의회 위원회

2022.10.17. 20:27

케빈 김, SBS 국장에 임명

 한인 케빈 김 변호사(사진)가 뉴욕시 소기업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책임자로 임명됐다.     지난해 31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SBS를 포함한 관광, 이민서비스 등 시정부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중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 국장에 케빈 김 변호사가 임명돼 한국계 최초로 SBS 국장이 된 것이다.     지난 2009년 뉴욕시의원(19선거구) 후보로 도전했다가 본선거에서 아쉽게 떨어졌던 김 변호사는 지난 2014~2016년 아시안 최초로 뉴욕주 주류국 커미셔너를 역임하고 지난 2017년에는 한인 최초로 뉴욕시립대(CUNY) 이사에 임명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초에는 연방정부 산하 아시안 미국인·하와이 원주민 및 태평양섬 주민자문위원회(AANHPI) 위원으로 지명돼 아시안 커뮤니티 기회 증진과 인종 증오범죄 대응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변호사는 5세때 미국으로 이주해온 한인 1.5세다.     퀸즈 베이사이즈 타운젠드해리스고교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에 진학해 동아시아학 학사와 사회학 석사는 받았으며, 1999년 컬럼비아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데니 친 연방항소법원 판사의 서기로 활동했고 2006년부터는 개리 애커먼 연방하원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했다. 장은주 기자케빈 국장 한인 케빈 태평양섬 주민자문위원회 아시안 커뮤니티

2022.01.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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