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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램스 NFC 결승 올라…탬파베이에 30대 27 승

 NFL 프로풋볼팀 LA 램스가 천신만고 끝에 탬파베이 버캐니어스를 꺾고 NFC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LA 램스는 23일 벌어진 경기에서 4쿼터 막판 동점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불안한 경기운영을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극적인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결국 30대27로 승리해 NFC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게 됐다.   LA 램스는 전날 그린베이 패커스를 13대10으로 제압하고 먼저 NFC 결승전에 선착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수퍼보울 진출을 위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NFC 결승전은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 폭스 TV에서 중계방송한다.탬파베이 결승 챔피언 결정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수퍼보울 진출

2022.01.23. 20:30

[시카고 스포츠] NFL 베어스, 탬파베이에 3대38로 완패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작년 수퍼보울 챔피언인 탐 브레이디(44)가 이끄는 탬파베이 버카니어스에 대패했다.     지난 24일 탬파에서 열린 경기서 베어스는 버카니어스에 경기 초반부터 밀린 끝에 3대38로 완패했다.     베어스는 이날 1쿼터서 3개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는 등 전반에만 무려 35점을 내주는 졸전을 벌였다.     이날 4개의 터치다운을 던진 브레이디는 정규시즌 개인 통산 600번째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베어스 신예 쿼터백 저스틴 필즈(22)는 32번의 패스 시도 가운데 22개를 성공,  184패싱야드를 기록했지만, 터치다운 하나 없이 3개의 가로채기(interception)와 쌕(sack)을 통한 두 차례의 펌블(fumble)을 기록했다.     베어스는 2쿼터서 기록한 필드골 하나로 영패를 모면했다.     베어스 신인 런닝백 칼릴 허버트(23)가 23차례의 러싱으로 100야드를 전진한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시즌 4패째(3승)를 기록한 베어스는 오는 31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샌프란시스코 49ers를 상대로 5할 승률 복귀에 도전한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탬파베이 베어스 베어스 탬파베이 시카고 베어스 베어스 신인

2021.10.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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