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어린이를 결박하고 폭력을 행사한 데이케어 업주를 체포했다. 경찰당국은 용의자 서비 샤(,VA 알렉산드리아)가 카운티 정부로부터 홈 데이케어 허가를 받고 어린이 보호시설을 운영하던 중 여러 차례에 걸쳐 어린 아이들을 테이프로 결박했다고 밝혔다. 당국에서는 애초 8월1일 관련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에 착수해 최근 체포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로, 오는 9월26일 재판에 출두할 예정이다. 당국에서는 범죄 피해 어린이 보호를 위해 전문가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당국에서는 또다른 범죄 피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신고(703-246-7800)를 당부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테이프 업주 어린이 보호시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
2024.09.03. 8:36
MZ세대(18~42세) 사이에서 아날로그 감성이 인기를 끌며 바이닐(LP)에 이어 VHS테이프가 화제다. VHS테이프를 좋아하는 팬들인 ‘테이프헤드’가 비디오 테이프 부활을 견인하고 있다고 KTLA가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버뱅크에 문을 연 VHS테이프 전문점 ‘비카인드비디오’에는 연일 쇼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튜 르누아르 대표는 “많은 고객이 스트리밍에서 더 이상 찾을 수 없는 옛날 영화들을 찾아 가게를 방문한다”고 말했다. VHS, DVD 및 블루레이 영화를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데 신작 DVD, 블루레이, 4K 블루레이는 2일 대여에 4달러, 일반 DVD, 블루레이, 4K 블루레이는 5일에 3달러다. 연체료는 영화당 하루에 1.25달러가 붙는다. 개인적으로 500개의 VHS테이프를 모았다는 한 고객은 “테이프를 플레이어에 넣을 때 나는 소리, 테이프를 만지는 촉감 등 모든 것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고 매장을 찾는 이유를 밝혔다. VHS테이프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오프라인 스토어뿐만이 아니다. 이베이에서 아마추어 수집가들이 VHS테이프를 수만 달러에 거래하고 있다. 1985년의 ‘백 투 더 퓨처’의 VHS 사본이 7만5000달러에 경매됐다. 동일한 해에 만들어진 ‘구니스’의 사본은 5만 달러에 팔렸다. 이 외에도 월마트와 유명 옷 브랜드 어반아웃피터즈과 같은 대형 소매업체까지 VHS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테이프 비디오테이프 부활 소리 테이프 vhs테이프 시장
2024.02.1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