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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0일) 토론토 기름값 7센트 폭등

  20일(금) 0시 기해 광역 토론토(GTA) 주유소 평균 가격 7센트 인상 예고 평균가 173.9센트/리터 도달… 중동 분쟁 여파로 인한 국제 유가 불안정이 원인 "오늘 밤 자정 전 주유"… 운전자들 서둘러 주유소로 향해야   광역 토론토(GTA) 지역의 운전자들은 오늘 밤 자정이 되기 전 주유소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20일)부터 기름값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센트 급등… 리터당 173.9센트 '고유가 시대' 회귀   19일 에너지 분석업체 엔프로(En-Pro)가 전한 바에 따르면, 2026년 3월 20일 금요일 0시를 기해 토론토 및 GTA 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7센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상이 반영되면 평균 가격은 리터당 173.9센트에 도달하게 된다.     이번 가격 폭등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이란 분쟁 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국제 원유 공급망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는 한, 당분간 고유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분간 기름 값은 '오늘이 제일 싸다'   주말을 앞두고 발표된 이번 인상 소식에 운전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리터당 7센트 인상은 일반 승용차(50리터 기준) 한 번 주유 시 약 3.5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가급적 오늘 밤 12시 이전에 주유를 마쳐 인상 전 가격으로 기름을 채울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전쟁의 포화가 내 차 연료탱크까지 덮쳤다   지구 반대편 중동의 전쟁이 토론토 시민들의 가계부에도 실시간으로 타격을 입히고 있다. 리터당 173.9센트라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식료품비와 운송비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 연방 및 주 정부는 고유가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한시적 감면 연장 등 실질적인 대책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당분간은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생활화하고, 기름값이 비교적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발품'이 절실해 보인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기름값 토론토 기름값 광역 토론토 토론토 시민들

2026.03.20.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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